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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테이블 매트를 사러 갔다가 미니 접시를 보았습니다. 비메이크그릇 코너에는 눈길조차 보내지 않았는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였습니다.
'이쁘면 되지. 메이드 인 차이나 이면 어떠리.'
눈에 뜨이는 그릇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길쭉 사각 미니접시 위에 돼지 한 마리 있는 것이 눈에 띄었어요. 네 개를 손에 쥐고 보니 하얀 사각 미니 접시도 맘에 들었습니다. 미니 옹기도 예뻐서 집어 들고...
막상 구입하려던 테이블 매트는 한 개만 구입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구입한 그릇들을 깨끗이 씻어 찜기에 삶았습니다.
물기 말리기
물기를 말립니다. 나름 어여쁘지 않아요?
티 타임 간식을 담아 보았습니다.
찬장에 그릇을 넣었습니다.
하루에 한 가지씩 버린다고 결심해 놓고선 이런 것 저런 것 자꾸 사 모으니 이 일을 어찌하나요?
그래도
'예쁘게 차려 먹어야지.'
생각하니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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