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깽깽이풀 꽃이 이렇게 빨리 피어난 줄 몰랐습니다. 화단을 그렇게 들락날락하면서도 꽃 핀 것이 눈에 뜨이지 않았다니...
발견했을 땐 이미 깽깽이풀꽃이 떨어지기 직전이었습니다.
씨앗이 절로 떨어져 정원석 틈사이로 뿌리내려 자라고 있는 깽깽이풀 한 포기
꽃잎이 흩날리기 전에 이렇게라도 만났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지난해 십 여 포기 보였던 깽깽이풀 새싹이 몇 개 밖에 안보입니다.
저 많고 많은 잡초 중 깽깽이풀
다시 무럭무럭 자라서 예전 엄마 깽깽이풀처럼 소담스러운 꽃이 피어나길...
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 > 정원 화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별꽃, 향기별꽃 (4) | 2024.04.12 |
---|---|
현호색, 수선화, 수호초, 무스카리, 앵두꽃&실종된 벌들 (0) | 2024.04.10 |
새끼노루귀, 분홍꽃 (3) | 2024.04.02 |
수선화, 히아신스 피어나는 정원 (2) | 2024.03.30 |
복수초 꽃 피다 (3) | 2024.03.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