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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아줌마가 김밥 두 줄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웬 김밥?"
"갑자기 김밥 먹고 싶어 말았는데 생각나서 가져왔어요."
"잘 먹을 게요. 생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름종이에 예쁘게 쌓인 김밥 두 줄
점심때를 맞춰 가져온 김밥을 접시에 담았습니다.
접시에 가지런히 펼쳐 담으니 행복 두 줄을 담은 것 같습니다.
속재료로 단무지, 시금치, 당근, 어묵, 달걀, 우엉이 들어간 김밥. 간이 딱 맞았습니다.
샐러드 한 접시와 함께 점심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마워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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