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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순치기가 필수라고 합니다.

잘 자라고 있는 들깨의 가장 윗부분을 잘라주는 것을 적심, 또는 순치기라고 합니다. 모종 심던 7월 2일 날 첫 순치기를 해주었습니다. 두 번째 순치는 시기는 늦어도 8월 15일 이전까지는 해줘야 9월에 꽃 피는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또 비가 오지 않는 날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서 부랴부랴 오전 비 그치자마자 구름 낀 볕에 나가 땀 뻘뻘 흘리며 적심 했습니다.

가장 윗부분 즉 생장점을 잘랐습니다. '한 고랑 심었기에 망정이지.' 속으로 중얼거리며 깻잎 줄기 하나하나를 손톱으로, 가위로 잘라주는 동안 온몸이 땀으로 범벅되었습니다.

자른 곳을 보니 곁가지 두 개가 보이네요?

들깨 심은 고랑까지 수박이 침범하여 열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한 이랑 심어놓은 들깨 모습

왼쪽은 이웃 이랑, 오른쪽은 제가 관리하는 이랑입니다. 들깨 한 이랑, 땅콩 두 이랑, 고추 한 이랑, 옥수수 한 이랑

지금 자란 것처럼 추수하는 가을까지 들깨도 땅콩도 고추도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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