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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일 수요일 흐리고 비 조금
몇 며칠 동안 새벽마다 텃밭에서 수작업을 했습니다. 쇠스랑과 갈고리로 이랑을 고르고 흙을 부드럽게 해 놓았습니다.

종묘상에서 5,000 원 지불하고 봄당근 씨앗을 텃밭에 뿌렸습니다.

중부지방 봄당근 파종시기는 4월 초중순이니 지금이 적기입니다.

콩고물처럼 부드럽게 만들어놓은 이랑에 손가락으로 줄을 그었습니다.

줄마다 당근 씨앗을 손가락으로 집어 조금씩 뿌렸습니다.

당근 씨앗은 광발아입니다. 맨손으로 흙을 아주 조금 씨앗 위에 살짝 덮힐 정도로 흩뿌렸습니다. 당근 씨앗은 깊이 묻으면 발아가 되지 않습니다

뿌려놓은 씨앗 위에 짚을 덮어주었습니다. 이유는 짚이 수분을 머금어 흙이 마르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또 하나는 새들이 흙을 파헤치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짚을 다 덮고 물을 줄까 말까 망설이다가 아침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얼른 집으로 갔습니다.
점심 먹을 무렵 뜻밖에도 봄비가 내려 주었습니다.
이런?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선물이 하늘에서 내려주었습니다. 옷적실만큼의 단비, 봄비였습니다. 그저께 내린 봄비로 온대지가 축축해진 덕분, 당근 씨앗 파종 후, 점심 먹고 물을 뿌려 주려했는데 하늘의 도움을 받으니 얼마나 기쁜지요? 당근 씨앗이 잘 발아되기를 마음속으로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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