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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제주여행 4-제주돌박물관 돌 전시 작품2 소급 결혼 3주년 기념 제주여행 둘째 날 2022년 6월 8일 수요일 날씨 흐림 제 1전시실을 둘러보고 나오니 제2전시실의 더 다양한 돌 형상에 놀랐다. 기기묘묘한 화산석들을 둘러보고 나니 어느덧 하루해가 저물었다. 저녁은 친구네 집으로 가서 먹기로 했다. 2022. 7. 5.
제주여행 4-제주돌박물관 돌 전시 작품1 소급 결혼 3주년 기념 제주여행 둘째 날 2022년 6월 8일 수요일 날씨 흐림 지하에 전시된 돌 작품을 하나 하나 감상하며 감탄한다. 세상엔 별 희안한 돌들이 다 있음에 놀라며... 돌을 보며 연상되는 것이 바로 돌 작품명이 되는 거다. 자연이 빚은 돌 작품들을 이렇게 개인 소장하지 않고 전시실에서 보여주는 것에 고마움을 느끼며, 다음 작품 속으로 빠져든다. 2022. 7. 5.
제주여행 4-하늘연못 포토존 소급 결혼 3주년 기념 제주여행 둘째 날 2022년 6월 8일 수요일 날씨 흐림 설문대할망 전설에 나오는 죽솥을 상징하는 하늘 연못, 그 앞에 놓인 거대한 돌 형상은 마치 한 마리 돌고래를 연상하게 한다. 하늘연못에 들어가려면 장화를 신어야 한다. 다행히 관람객들이 많지 않아서 장화를 신고 연못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전동차를 함께 탄 일행 중 한 분이 포토존에서 다양한 연출을 하게 하고 사진을 많이 찍어 주었다. 먹고 놀고 잠자기 짧은 여행이 주는 이 단순한 놀이의 편안함에 마음속으로 감사드리며 둘째 날의 관광 일과를 마친다. 2022. 7. 5.
제주여행 4-돌문화공원 돌한옥마을 소급 결혼 3주년 기념 제주여행 둘째 날 2022년 6월 8일 수요일 날씨 맑음 전동차로 돌아보는 돌문화공원 제주한옥마을, 대문이 없는 집 제주도 민가에는 마을에서 집안으로 들어가는 길목인 올레가 있다. 올레 양 어귀에는 구멍이 뚫려있는 나무기둥이나 돌기둥을 세워놓았다. 나무로 되어 있는 것을 정주목, 돌로 되어있는 것을 정주석이라 불렀다. 정주석에는 1~5개의 구멍이 뚫려있고 이 구멍에 걸쳐 놓는 나무 막대기를 정낭이라고 부른다. 정주석에는 경계표시, 소와 말의 출입방지, 주인이 있고 없음을 알리는 수단 등의 기능이 있다. 오백장군 갤러리 동자석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죽은 자의 영혼을 위로하고 그 터를 지키는 지신이다. 보통은 한 쌍을 서로 마주 보게 무덤 앞에 세운다. 무덤 주위를 둥글게 쌓은 .. 2022. 7. 5.
제주여행 4-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 소급 결혼 3주년 기념 제주여행 둘째 날 2022년 6월 8일 수요일 날씨 맑음 넓디넓은 돌문화공원을 전동차를 타고 둘러보다. 그 많은 화산석들이 깔끔하고 질서 정연하게 배치된 모습이 참 아름답다. 불타는 마그마가 지면을 타고 흐르다 멈춘 순간 응축 작용에 의해 세 토막으로 금이 간 용암석이다. 이 선돌은 신화 속의 설문대할망을 그리워하는 막내아들의 모습을 연상하도록 한라산 영실을 향하고 있다고 한다. 돌하르방이란 말은 '돌 할아버지'란 뜻의 제주어로, 원래는 우석목, 무석목, 벅수 머리, 옹중석 등으로 불렸다. 돌하르방은 성문 입구에 서로 마주 보게 배치되어 마을의 안녕과 융성을 기원하는 수호신적 기능, 벅수나 장승과 같이 사악한 것을 막아주는 주술 종교적 기능, 성 안팎을 나누는 경계의 구분이나 성문.. 2022. 7. 5.
제주여행 4-제주돌문화공원, 전동차로 둘러보다. 소급 결혼 3주년 기념 제주여행 둘째 날 2022년 6월 8일 수요일 날씨 맑음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에 위치한 제주돌문화공원(濟州돌文化公園)을 둘러보기로 했다. 제주돌문화공원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 선돌이 줄지어 서 있는 입구부터가 특색 있다. 돌무덤 위 조그맣게 얹힌 돌의 의미도 관람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주차된 차들이 많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제주에는 대부분 흰색 승용차가 주를 이룬다. 면적만 무려 3.27㎢(약 백만 평)이라고 한다. 저 넓은 곳을 다 어떻게 관람하나? 입구에서 표를 끊고 입장하다. 이 길 이름은 천국으로 가는 19계단이라고 한다. 올라가며 헤아려보니 19개가 맞다. 다 오르니 천국은 보이지 않고 천국 같은 드넓은 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백만 평이나 되는 공원이라는데..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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