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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다육 식물644

옵튜사금 색상이 풀려버렸어요. 겨우내 실내에서 자라더니 어여쁜 무늬가 풀려버렸어요. 옵튜사입니다. 옵튜사는 새끼를 무지무지 많이 만듭니다. 이웃들에게 많이도 나눔 해 드렸어요. 그래도 또 한 그릇 가득채워 놓았습니다. 한 포기 한 포기 떼어서 각자 방 만들어주고 햇볕 쬐여 주면 다시 금빛 보여 줄까요? 2022. 3. 19.
분홍꽃 게발선인장 게발선인장 꽃이 피었습니다. '아니? 올핸 왜 기껏 세 송이만?' 해마다 겨울이면 이렇게 줄기 끝마다 화려하게 피어났던 게발이가 왜? 게발이 둔 장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바깥에 내어놓아 햇살을 많이 받게 했더랬어요. 그런데 지난해는 다른 화분은 다 들어내면서 게발이는 덩치가 커서 그냥 실내에 두었습니다. 오전 햇살만 잠시 받는 장소에 갖다두어서 꽃눈 형성이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햇살을 많이 받아야 꽃눈 형성이 잘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은 제 탓입니다. 두 번 실수는 말아야겠지요? http://blog.daum.net/jmh22/17206074 게발 선인장 변천사 게발선인장 마디마다 꽃봉오리가 조롱조롱 매달렸습니다. 해마다 피어났던 게발 선인장 사진을 불러와 보았습니다. 사.. 2021. 12. 30.
빨강 가재발선인장 꽃 크리스마스 선인장 꽃 종류 중 빨간색이 가장 늦게 피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전후로 피어난다고 해서 크리스마스 선인장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게발선인장과 가재발 선인장으로 구분하여 불러주고 있습니다. 2021. 12. 17.
라벤더 힐 꽃송이 잎꽂이 잘 되는 라벤더 힐입니다. 만지면 주르륵 떨어지는 잎을 화분에 그냥 두었더니 잎마다 뿌리내렸습니다. 이웃에게 나눠 주고도 이렇게 세 포기나 있습니다. 둘을 빨리 소비해야 할 텐데... 학명 : Echeveria 'Lavender Hill' 에케베리아 속 라벤더 힐 다육이는 은명색(Echeveria Carnicolor)와 욱학(Echeveria Atropurpurea)의 교배종이라고 합니다. 한겨울에 이렇게 멋대가리 없이 키를 훌쩍 키우며 피어나지만 나름 감상하며 고마워합니다. 지난날 모습입니다. http://blog.daum.net/jmh22/17207864 라벤다힐-키다리꽃대 라벤다힐은 한 겨울에 꽃이 피어납니다. 다른 다육이들과 마찬가지로 라벤다힐 꽃대 역시 기린목입니다. 지난 날 피어났던 모.. 2021. 12. 17.
다육 용월 난은 어디로 가고, 용월이가 들어가서 살고 있다. 2021. 12. 15.
분홍 가재발선인장 꽃(Pink Christmas Cactus) 분홍빛 고운 색상이 집안을 환하게 밝혀 줍니다. 암술과 수술 모습도 어여쁘지요? 한 송이 달랑 피었지만 미모, 색상, 자태가 압권입니다. 어여쁜 색감에 눈길이 절로 갑니다. 고운 자태를 뽐내다 서서히 시들어가는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아낄수록 무름병으로 가버리는 가재발 선인장, 마사토에 잎꽂이 다시 잘 되어 내년엔 풍성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1. 11. 30.
미색 가재발선인장 꽃 은은한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미색 많이 피어 아름다운 것보다 이렇게 한 송이 피어나 눈길을 끄는 것이 때론 더 강렬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2021. 11. 25.
만개한 가재발 선인장 아래에서 올려다본 가재발 선인장은 눈부시게 화려합니다. 가재발 선인장(크리스마스 선인장) 덕분에 거실 한 구석이 환해졌습니다. 2021. 11. 13.
크리스마스 선인장(Christmas cactus) 타오르는 듯한 꽃봉오리들이 불타는 사랑이라는 꽃말과 꼭 어울립니다. 공작이 날아가는 듯한 자태 크리스마스가 가까워 올 무렵 피어난다고 해서 크리스마스 선인장이라는 이름이 붙은 가재발 선인장, 아직도 늦가을인데 아침에 흰 솜뭉치가 흩날렸습니다. 11월 중순 시작인데 벌써 첫눈이라니...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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