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선인 식물130

금송옥(송하) 빨간 열매 지난 해 5월에 연노랑꽃이 피고난 뒤 맺혔던 열매. 해가 바뀌어도 더 싱싱하게 맺혀있는 모습이 참 어여뻐서 한번 더 선보입니다. 지난 해 어느 봄날 피어났던 금송옥꽃 가시와 열매, 마치 미녀와 야수 같지 않으세요? 2013. 1. 27.
깜찍한 금송옥 열매 금송옥 열매 지난 봄에 이렇게 피었던 금송옥. 가을 되니 빨간 열매도 참 곱습니다. 초록색 열매였을땐 애벌레인줄 알고 화들짝 놀랐더랬어요. 콩알만한 금송옥, 귀여운 짓은 혼자 다 하는 것 같습니다. 2012. 10. 30.
용왕환도 꽃이 피었어요. 예쁜 여우님이 보내준 용왕환, 삼년만에 드디어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두번째 꽃봉오리를 만들고 있는 대호환 대호환 꽃봉오리 깔끔한 꽃이 피어나는 대호환과 화려한 용왕환 선인장 꽃을 보며 예쁜여우님을 늘 생각합니다. 예쁜여우님, 무더운 여름 잘 보내세요.^^ 2012. 7. 3.
놀라워라, 백년초 선인장꽃 노란색이 눈부십니다. 이보다 더 화려한 황금색꽃이 있을까요? 손바닥 선인장 세 종류, 다 각기 사연이 있습니다.^^ 노란 꽃이 피어난 이 선인장은 7년전 여름 어느 날, 東과 함께 심심산골로 심보러 갔다 집으로 오던 중, 칠곡 모칼국수 식당에 들렀다가 가게 앞에 가득 심겨진 선인장을 .. 2012. 6. 26.
쥐꼬리 선인장과 분홍 꽃봉오리 선인장 모습이 쥐꼬리 꼭 닮았습니다. 이렇게 길다랗게 늘어져 자라던 쥐꼬리 선인장, 지난 여름 비를 너무 맞아서 그만 다 물러서 가버리고 겨우 네 마디 건졌습니다. 겨우내내 화분에 물도 안주고 눞혀 놓았다가 지난 봄에 다시 심으려니 어느 쪽이 위인지, 아래인지 구분을 못해서 .. 2012. 6. 23.
솜뭉치에 쌓여서 자라난 대호환 꽃 장독대에 올려놓은 대호환 꽃봉오리가 필락말락하여서 어젯밤에 집안으로 안고 들어왔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글쎄 환한 얼굴로 저를 빤히 바라보고 있잖아요? 얼마나 놀랍고 기뻤는지... 꽃봉오리가 처음 생겨날 땐 완전히 솜을 뭉쳐놓은 듯한 모습이어요. 대호환과 이웃인 용왕.. 2012. 6. 16.
비화옥 선인장꽃 네 송이 매년 꽃을 보게 해주는 기특한 비화옥 선인장, 올해는 한꺼번에 네 송이나 피어났습니다. 가시도 특이하고 꽃송이도 눈부십니다. 이렇게 어여쁘고 황홀한 꽃에게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어요? 선인장꽃이 어여쁘다고 생각하심 손가락 꾹 눌러주시겠어요?^^ 2012. 6. 14.
황홀한 공작 선인장 다른 이들이 어여쁘게 피운 공작 선인장, '어쩌면 저리도 고운 꽃이?' 이름처럼 눈부시게 피어난 공작선인장, 저도 드디어 꽃을 만났습니다. 엊저녁에 한껏 부풀어올랐더니, 아침에 이렇게 활짝 피어났어요. 두번째 꽃봉오리도 저녁 무렵에 활짝 피어났습니다. 집안으로 가지고 들어와서 .. 2012. 6. 10.
아기 같은 선인장이 꽃을 피웠어요. 똥구리님, 이년 전 겨울에 보내주었던 콩알만한 선인장이 이렇게 꽃 필 줄 꿈에도 몰랐어요. 분홍색꽃을 본 순간 제 가슴이 철렁하였습니다. 분홍색이 제 마음을 설레이게 해주었다니깐요? 얼마나 조그마한지 리톱스와 비교해보세요. 리톱스도 탈피 중입니다. 키가 커서 속으로 '꼬라지 .. 2012. 6.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