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선인 식물129

잔설영 - 꺾꽂이 2011년 2월 26일 툐요일 맑음 지난 주 예쁜 여우님이 보내준 잔설영을 며칠 말렸다가 화분에 심었습니다. 바싹 마른 마사토에 꽂아놓은지 일주일만에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부디 뿌리가 잘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주인 따라 장거리 여행을 많이 해서 가시가 좀 스트레스 받았나 봐요. 선인장 키우는 매력.. 2011. 2. 27.
희난설-실오라기조차 벗어던지는? 희난설 모체로부터 분리된 새끼 희난설입니다. 잎 가장자리로 흰실 같은 것이 너풀거리는 모체와 달리 아기때는 이렇게 매끈한 모습입니다. 식물이건 동물이건 아기때는 전부 한 피부하잖아요? 깔끔한 녹색, 잎 가장자리엔 자그마한 가시, 잎끝은 위협적인 굳은 가시, 실 빼곤 모체처럼 .. 2011. 1. 25.
단모환금(세계도)가 아닌 듯... 해왕환금? 노랑무늬 선인장? 단모환금은 얘보다 훨씬 더 많은 굴곡이 있어요. 가시가 아직은 여리지만 나름 규칙을 찾아가고 있는 듯해요. 무명님의 애장품 단모환금 두 개 무명님의 애장품 단모환금 꽃 피다. 2011. 1. 23.
오우옥 오우옥 2011년 새해부터는 다시는 화원에 가지 않고, 집에 있는 것만 잘 돌보자고 결심, 또 결심했어요. 외출했다 돌아오며 화원에는 정말 구경만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왜 또 구슬들이 눈에 뜨이는지... 오백원짜리 동전만한 것 하나가 무슨 몸값은 또 왜 그리 비싸나구요? 리톱스처럼 꽃이 한가운.. 2011. 1. 6.
세설 손에 찔리지 않도록 조심하며 길러야하는 선인장 세설. 바늘보다 더 날카로운 가시의 위용을 자랑하는 세설 2009년 1월 3일에 구입했던 세설이 너무 자라서 분갈이해 주었습니다. 찌를 듯한 위용을 보이는 저 가시 한번 보세요. 어미에게서 떼어낸 세설들, 만 이년 만에 새끼를 무려.. 2010. 12. 31.
황금사와 백운각 선인장 황금사 & 백운각 샤르님, 일곱번째 화분에는 황금사를 담았습니다. 황금사가 화분과 너무 잘 어울려요. 내년 봄에 황금사 가시를 비집고 소복히 피어날 꽃이 벌써부터 기대되지요? 여덟번째 화분에는 백운각을 심었습니다. 지난 해 월동시 물을 자주 주는 바람에 그만 물러서 가버릴 뻔했던 백운각, 무.. 2010. 12. 26.
여우꼬리, 이사 선인장 예쁜 여우님이 보내준 여우꼬리도 샤르님 화분으로 이사시켰어요. 황금색 화분과 여우꼬리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2010. 12. 25.
대정기린꽃과 용왕환 2010년 9월 3일 금 흐림 예쁜 여우님, 꽃봉오리 있는 대정기린을 보내 주어서 이렇게 자세히 관찰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대정기린꽃 대정기린이 이렇게 조그맣게 꽃을 피우다니, 제 몸매와는 어울리지 않은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볼수록 신기합니다. 혹시 씨앗이 맺히지나 않을까 싶어서 붓으로.. 2010. 9. 4.
내가 키우는 선인장 일동 머리 들여다보기 2010년 8월 24일 비 오는 화요일. 비가 잠시 소강한 틈을 타서 재빨리 선인장들을 찍어보았습니다. 사진을 다 찍고 방에 들어오니 다시 본격적으로 주룩주룩 내리고 있어요. 빗물 머금은 선인장들의 인물이 훤한 것 같아요. 1. 소정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옆모습 2. 가시 다섯 개의 위용, 별 선인장(제가 .. 2010. 8.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