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선인 식물130 공작 선인장 꺾꽂이 지난 2월 20일날 예쁜 여우님이 잘라서 보내준 공작 선인장을 화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공작이란 말만 들어도 꽃이 얼마나 화려하게 피어나는지 짐작이 가겠지요? 꽃을 좋아하는 집이라면 공작 선인장이 빠지지 않는 품종입니다. 공작 선인장은 자라면 키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철사 등으로 지지대와 .. 2011. 3. 11. 잔설영 - 꺾꽂이 2011년 2월 26일 툐요일 맑음 지난 주 예쁜 여우님이 보내준 잔설영을 며칠 말렸다가 화분에 심었습니다. 바싹 마른 마사토에 꽂아놓은지 일주일만에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부디 뿌리가 잘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주인 따라 장거리 여행을 많이 해서 가시가 좀 스트레스 받았나 봐요. 선인장 키우는 매력.. 2011. 2. 27. 희난설-실오라기조차 벗어던지는? 희난설 모체로부터 분리된 새끼 희난설입니다. 잎 가장자리로 흰실 같은 것이 너풀거리는 모체와 달리 아기때는 이렇게 매끈한 모습입니다. 식물이건 동물이건 아기때는 전부 한 피부하잖아요? 깔끔한 녹색, 잎 가장자리엔 자그마한 가시, 잎끝은 위협적인 굳은 가시, 실 빼곤 모체처럼 .. 2011. 1. 25. 단모환금(세계도)가 아닌 듯... 해왕환금? 노랑무늬 선인장? 단모환금은 얘보다 훨씬 더 많은 굴곡이 있어요. 가시가 아직은 여리지만 나름 규칙을 찾아가고 있는 듯해요. 무명님의 애장품 단모환금 두 개 무명님의 애장품 단모환금 꽃 피다. 2011. 1. 23. 오우옥 오우옥 2011년 새해부터는 다시는 화원에 가지 않고, 집에 있는 것만 잘 돌보자고 결심, 또 결심했어요. 외출했다 돌아오며 화원에는 정말 구경만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왜 또 구슬들이 눈에 뜨이는지... 오백원짜리 동전만한 것 하나가 무슨 몸값은 또 왜 그리 비싸나구요? 리톱스처럼 꽃이 한가운.. 2011. 1. 6. 세설 손에 찔리지 않도록 조심하며 길러야하는 선인장 세설. 바늘보다 더 날카로운 가시의 위용을 자랑하는 세설 2009년 1월 3일에 구입했던 세설이 너무 자라서 분갈이해 주었습니다. 찌를 듯한 위용을 보이는 저 가시 한번 보세요. 어미에게서 떼어낸 세설들, 만 이년 만에 새끼를 무려.. 2010. 12. 31. 황금사와 백운각 선인장 황금사 & 백운각 샤르님, 일곱번째 화분에는 황금사를 담았습니다. 황금사가 화분과 너무 잘 어울려요. 내년 봄에 황금사 가시를 비집고 소복히 피어날 꽃이 벌써부터 기대되지요? 여덟번째 화분에는 백운각을 심었습니다. 지난 해 월동시 물을 자주 주는 바람에 그만 물러서 가버릴 뻔했던 백운각, 무.. 2010. 12. 26. 여우꼬리, 이사 선인장 예쁜 여우님이 보내준 여우꼬리도 샤르님 화분으로 이사시켰어요. 황금색 화분과 여우꼬리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2010. 12. 25. 대정기린꽃과 용왕환 2010년 9월 3일 금 흐림 예쁜 여우님, 꽃봉오리 있는 대정기린을 보내 주어서 이렇게 자세히 관찰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대정기린꽃 대정기린이 이렇게 조그맣게 꽃을 피우다니, 제 몸매와는 어울리지 않은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볼수록 신기합니다. 혹시 씨앗이 맺히지나 않을까 싶어서 붓으로.. 2010. 9. 4. 이전 1 ··· 10 11 12 13 14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