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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선인 식물129

두 번째 피어난 비화옥 비화옥 2010년 8월 17일 화 맑음 비화옥이 두 번째 꽃망울을 달고 있더니 부끄럼타듯 살금살금 피어나고 있다. 8월 14일 오후 4시 14분 모습 8월 17일 오후 6시 10분 모습 드디어 활짝 피어난 비화옥, 비화옥은 비교적 꽃이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는 선인장이다. 아침 햇살을 받으면 조금씩 피어났다가 밤이면 오므리고 이튿날 다시 피어나기를 며칠째 반복하다가 마지막에는 이렇게 활짝 피어나서 화려함을 과시하는 모습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마당에 있는 비화옥을 데려와서 식탁에 올려두고 꽃을 감상하며 밥 한 숟가락 먹고...(반찬은 언제 먹지?^^) 2010. 8. 18.
손가락 선인장?과 여름꽃들 2010년 8월 13일 금 흐리다 비오다 그치다 4년 전, 언니네서 손가락 크기만한 길쭉이 선인장을 3개 떼어와서 심었는데 3년만에 이렇게 많이 번지고 많이 길어졌다. 가시가 무서워서 한 쪽에 가만히 두어야하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그대 선인장이다. 으아, 올 여름에는 비가 자주 내려서 그런가? 빗물 먹.. 2010. 8. 13.
피빛을 머금고 반쯤 개화한 비화옥 비화옥 일주일전인 2010년 6월 20일 모습 내가 못본 사이 다 피어나서 꽃이 졌으면 어쩌나? 내심 속으로 걱정했어요.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확 들어오는 저 붉은 꽃봉오리는? 너무 놀라서 핸드백을 잔디에 그냥 던져놓고 카메라를 꺼내었습니다. 그때 시각이 저녁해가 동산 너머로 떨어질락말락하는.. 2010. 6. 25.
비화옥 꽃봉오리 비화옥 비화옥을 키운 지 삼년 만에 드디어 만났습니다. 튼튼하게 올라오는 꽃봉오리 보세요. 제발, 이번 주 토요일날 만날 때까지 꽃이 피어나지 않기를... 2010. 6. 21.
가시를 비집고 피워 올린 황금사꽃 황금사꽃 가시로 뒤덮힌 황금사를 구입하여 키운 지 삼 년만에 드디어 꽃이 피어났어요. 그것도 아주 많이... 참 신기합니다. 저 가시를 뚫고 올라온 꽃잎들, 자세히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아도 꽃잎에 상처가 없어요. 꽃봉오리들이 징그러울 정도로 많이 맺혔습니다. 어떻게 저 가시를 뚫고 꽃이 피어.. 2010. 6. 7.
콩알 만한 금송옥, 꽃 피다 금송옥 2010년 4월 18일 고개 내민 금송옥 꽃봉오리 2010년 6월 5일 드디어 금송옥 꽃 피다. 샤르님이 보내주신 어여쁜 화분에 금송옥을 심었더니, 콩알 보다 조금 더 큰 금송옥이 잘 어울려요. 2010. 6. 6.
진무옥 - 가시를 비집고 꽃 피다. 축옥인 줄 알았더니 진무옥이군요. 축옥과 진무옥이 참 닮았어요. 물결모양도 가시도. 다른 점은 축옥은 센 가시 부드러운 가시가 한 두 개 더 있더라구요. 2008년 8월 31일, 가시가 참으로 독특하게 생겨서 구입한 선인장. 위협적인 가시지만 나름대로 질서정연하게 자라는 규칙이 있어 오히려 아름답게.. 2010. 5. 23.
선인장-소갈머리 들여다보다 선인장 생장점 모습들 - 꽃 만나기 정말 힘들어요. 소정 머리속 축옥? 세설 - 잎끝의 바늘, 조심하지 않고 들여다 보다가 번번히 손가락 수난 황금성? 기둥 선인장? 금황성? 백운각 비화옥 ? 백도선 백도선 가시투성이? 2009. 6. 27.
호롬벤세 2009년 6월 11일 목 맑음 시장 갔다가 반찬은 눈에 안 들어오고, 화원 앞에 놓인 꽃들에게 눈이 갔어요. 밥 먹을 때 꽃만 바라보면 반찬이 없어도 절로 넘어가는 식물, 어디 없을까요? 삐죽삐죽한 가시와 넓은 잎을 가진, 독특한 선인장 하나를 골랐습니다. 10,000원, 깎아주지도 않고, 작은 꽃도 끼워주지 않았습니다.(그 화원에 다시는 안 가야지.^^) 호롬벤세(pachypodium horombense) 원산지 : 마다가스카르 형 태 : 낮은 나무모양으로 가지가 비후하고 가시도 굵다. 화경은 4cm에 이르며 화통은 넓고 커서 볼만한 가치가 있다. 잎은 3~5cm이며 폭 2cm 정도. 나무처럼 크게 자라며 가지가 많이 나와서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 주는 식물입니다. 꽃 색깔 : 노란색 200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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