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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탐사 culinary exploration/담금 약주16

인삼주 2000년 10월달 담금 인삼주 2000년 10월 8일 일요일 아침을 먹고 텔레비전을 보니까 풍기에서 인삼 축제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東과 함께 부랴부랴 외출 준비를 하였습니다. 중앙고속도로를 시속 000km로 바람같이 달려갔습니다. 풍기 역 앞에서 인삼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가 .. 2008. 11. 13.
그 웬수 같았던 술을 왜 담아 소장하고 있지? 그 웬수같았던 술을 왜 담아 소장하고 있지? 결혼 후 막내 사위가 술이 떡이 되도록 먹는다는 사실을 아신 친정어머니께서 "너거 아부지 평생 술 드시는 것 엉기났다. 사위는 술 안 마시는 사람을 보려고 했는데, 큰 사위 술고래재, 둘째 사위도 너거 언니랑 선 볼 때, 뭐 밀밭에만 가도 취.. 2008. 11. 5.
노봉방주 담금 * 노봉방주 담금 (담근날 : 2006년 11월 26일) 1. 12L 유리병 2개 (13,900*2=27,800원) - 분해한 벌집 2등분하여 나누어 넣다. 2. 높이 50Cm 장식유리병 2개(3,990*2=7,980원 )-말벌 90여 마리. 애벌레 수백 마리 3. 5L 30% 담금주 6병 (14,200*6=85,200원) * 노봉방 채취 위해 그가 구입한 장비들(약 20만원 들었다나?) 1... 2008. 8. 29.
노봉방 내부 모습과 노봉방주 탄생 노봉방 내부 모습과 노봉방주 탄생 2006년 11월 26일 일요일 맑음 그가 아침 먹고 9시 30분에 식육점에서 말벌집을 찾아왔다. 안방에서 검은 비닐봉지를 벗기자마자 거미 한 마리가 벌벌 기어 나왔다. 2mm도 채 안되는 조그만 거미는 춥지도 않았는가? 영하 19도나 되는 냉동고인데? 그럼 벌도 .. 2008. 8. 29.
싱겁게 끝난 노봉방과의 한판 싸움 싱겁게 끝난 노봉방과의 한판 싸움 2006년 11월 25일 토요일 맑음 다시 잡은 D-day. 두 주일 내내 노봉방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장비를 보충하면서 놀토를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의 집념을 도저히 꺾을 수 없었다. 아침을 느긋하니 먹고 9시가 조금 안되어 집을 나서다. 10시 30분에 목적지.. 2008. 8. 29.
노봉방의 효능은 어떠하기에 그는 목숨까지 걸었을까? 노봉방의 효능은 어떠하기에 그는 목숨까지 걸었을까? 2006년 11월 11일 토요일 퇴근하고 집에 와서 간단히 점심을 먹다. 東은 밥숟가락 놓자마자 완전 무장할 준비를 했다고 노봉방 따러 가자고 한다. 일주일 내내 노봉방 따는 방법 연구하고, 말벌에게 쏘이지 않으려고 자작 헬멧을 만들.. 2008. 8. 29.
황절삼 찾았다가 발견한 노봉방 황절삼 찾아 2006년 10월 29일 일요일 맑음 아침 8시에 집을 나서서 10시 30분에 장*리 입구 느티나무 쉼터에 차를 세웠다. 계곡으로 방향을 정하고 올라갔다. 처음부터 산기슭으로 올라가느라 무척 힘들었는데 안으로 들어갈수록 깊고 넓직했다. 심이 있음직한 장소로 느껴졌다. 그러나 때가.. 2008.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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