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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늘7

아니 벌써? 명이나물, 산마늘이 찾아왔어요 2024년 3월 7일 목요일 흐림 날씨가 아직도 쌀쌀하기 그지없는데, 뒷마당엔 이렇게 힘차게 올라오고 있는 식물이 있습니다. 바로 명이나물이라고도 불리는 산마늘이 고개를 많이도 내밀었습니다. 다 같은 환경인데도 유독 더 크게 자란 잎이 보이는군요? 일주일만 더 자라면 뜯어먹을 수 있겠습니다. 그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올라오는 식물을 보고 뜯어먹을 생각부터 하다니... 갑자기 식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마당 한 귀퉁이에 심어놓은 돌나물도 어느 틈에 이렇게 자라고 있습니다. 뒷마당 또 다른 곳에 심어놓은 명이나물은 비닐 이불을 덮어 놓았습니다. 비닐을 벗기고 들여다보니 여기도 키가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명이나물 자라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런데요. 봄이 이렇게 우리 곁에 소리소문 없이 오고 있건만.. 2024. 3. 7.
명이나물(산마늘) 자람과 명이나물 쌈 2023년 3월 15일 수요일 맑음 이른 아침 봄 햇살이 참 따사롭습니다. 뒷마당에서 자라고 있는 명이나물(산마늘)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요 며칠 꽃샘추위로 영하 4도까지 내려갔는데도 이렇게 싱싱하게 자라고 있으니 얼마나 장합니까? 씨앗 발아하여 키운 것이 벌써 6년이나 되었습니다. 명이나물(산마늘)은 다년생 식물이어서 한번 심으면 해마다 뿌리로 번져나며 자랍니다. 게다가 씨앗이 떨어지면 절로 발아까지 되어 자라주니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링크한 것 클릭해 보세요. 꽃보다 어여뻐라, 명이나물(산마늘) (tistory.com) 꽃보다 어여뻐라, 명이나물(산마늘) 눈 속에서도 새싹이 올라오던 생명력 강한 명이나물, 늠름한 모습으로 뒤뜨락을 점령했습니다. 명이나물 새싹이 이렇게 어여쁘게 보이긴 처음입니다. 키운.. 2023. 3. 15.
자급자족 무공해 식품 - 28. 명이나물(산마늘) 꽃과 씨앗 뒷마당에서 자라는 산마늘 파꽃 닮은 산마늘꽃 벌써 씨앗이 맺혀지고 있습니다. 오십 여 포기로는 자급자족 할 수 없는 양인데, 저 씨앗이 제대로 여물면 받아서 발아시키면 제대로 한밭뙤기 만들텐데요. 지난 해 받은 씨앗을 당해년도에 뿌리면 된다해서 그리해보았지만, 아직까지 감감.. 2013. 6. 9.
뾰족뾰족 새싹들 흙 위로 쏘옥 얼굴 내민 새싹들 모습, 해마다 일년에 한 번씩 이렇게 마중하며 생명의 경이로움에 고개 숙여 고마워합니다. 보소소한 솜털로 치장한 앵초 새싹 휑한 화단을 행여나 누구라도 밟을까 봐 영역 표시해 놓았습니다.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렇게 어여쁜 모습으로 고개 들고 있는 깽깽이풀 꽃봉오리가 보입니다. 어머나? 이 아이는 몰라보게 자랐습니다. 당장 뜯어먹어도 될 듯합니다. 바로 산마늘(명이나물)입니다.^^ 소담스럽게 올라오고 있는 향기나는 풀, 당귀잎입니다. 2013. 4. 2.
명이나물(산마늘)새싹 돋다. 봄은 봄인가 봅니다.봄바람이 드센 어제 오늘, 춘래불사춘인줄 알았더니 뒷마당에 심어놓은 명이나물, 낙엽을 뚫고 새싹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지난 해 처음 옮겨 심고 잎이 손바닥 만해졌을 때 한 잎은 남기고 한 잎만 떼어먹었는데, 혹여나 죽지나 않을까 마음 속으로 걱정 조금했습니.. 2013. 3. 10.
일반 가정에서도 산마늘 키울 수 있어요. 마늘맛과 꼭 닮은 산마늘(명이나물) 잎 산마늘 생채잎을 난생처음 맛보았습니다. 뿌리가 마늘 닮아서 산마늘인 줄 알았는데, 실뿌리라서 그것도 아니었어요. 시중에서 파는 산마늘 장아찌를 먹어보았을 때는 간장맛과 식초맛이 더 강해서 마늘맛을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전에 뒤뜰에 심어놓은 산마늘을 들여다보다가 생채맛이 너무 궁금해서 한 잎씩 뜯었습니다. 어제 온 단비를 맞은 덕분 잎에서 생기가 돕니다. 지난 3월 17일 날 옮겨 심었던 산마늘, 현재 이렇게 자랐어요. 보내주신 분이 6,7년생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벌써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명이 나물 잎은 가위로 하나씩만 잘랐습니다. 꽃대가 가장 실하게 올라오는 이 아이에겐 차마 가위질을 할 수 없어서 그냥 두었어요.^^ 당연히 꽃 핀 모습 관찰해야겠.. 2012. 4. 11.
바이텍스(밀원수)도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이런 횡재가? 오늘도 행정실장님이 몇 종류를 뽑아오셨습니다. 퇴근하고 문득 생각이 나서 컴컴한 밤에 농원에 가시어 캐오셨다고 해요. 이러다가 특용작물을 키우고 있으신 실장님네 식구들이 다 우리 집으로 오는 건 아닐지, 행복한 착각을 하며 가져다 주신 특용작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선물 .. 201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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