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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31일 토요일 맑음
퇴근 후 집에 오니 오후 3시 4분, 방마다 창문을 열고 마당에 나와서 지난 주 東이 만들어 놓은 연못(?)에 사가지고 온 수생 식물을 배치했다. 수련, 어사화, 물칸나,??, 물매화,워터코인 등등을 배치하다보니 저녁 먹을 시간이다. 마당에 식물을 배치하는 것이 생각보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다섯시 경 민식이가 왔다. 지금 식탁에서 숙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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