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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화, 맑음
향기의 대명사 - 개나리 쟈스민
캐롤나이나 쟈스민을 개나리 쟈스민이라고도 부릅니다. 영상에서 겨울을 납니다.
가격표 20.000원을 무려 4.000원이나 깎은 셈?
왜나하면 4,000원 적힌 작은 화분 한 개를 덤으로 얻었기 때문입니다.
쟈스민은 종류도 많습니다.
1. 캐롤나이나 쟈스민(노란색꽃)
2. 학 쟈스민(흰색꽃)
3. 가데니스 쟈스민(꽃치자. 처음에는 흰색이 피었다가 나중에는 노란색으로 변함)
4. 나이트브루밍 쟈스민(야래향, 밤에만 향기 나는, 온집안을 뒤덮을 만큼 아주 진한 향기)
5. 블룬펠지어 쟈스민(처음에는 보라색꽃이 피어나서 서서히 흰색으로 변해가서 꽃이 떨어짐)
이상은 제가 키우면서 관찰해본 것입니다.
쟈스민류는 뭐니뭐니 해도 꽃 모습보다는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진한 향기가 매력적입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월동 가능하던 꽃치자, 야래향을 양지 마당에 심어보았더니 혹독한 겨울 추위를 이기지 못해서 이듬해 하나도 싹이 터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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