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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탐사 animal exploration/어항 세계

구피 & 다슬기 새끼 자라 다시 낳은 새끼들

by Asparagus 2009.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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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가족들 - 이 일을 우야꼬?

지난 1월달에 구입한 구피 4 마리, 2월달에 새끼를 스무 마리 낳고, 다 죽어 버렸다. 스무 마리는 5개월 자라서 어른이 되었다.  스무 마리 중 암놈이 또 새끼를 낳는 중이다.

 

어항 속 다슬기는 알을 까고 또 까서 바글바글... 우리 반 아이들에게 관찰용으로 나눠 주려고 학교에 퍼가고, 東도 자기 학교 수족관에 넣는다고 한 가득 퍼가도 모래보다 더 많은 다슬기들. 언제 날 받아 다슬기를 모두 잡아 냇가에 방생해 주어야겠다. 그나저나 다슬기를 언제 다 잡아낸다냐?

 

퇴근만 하면, 어항에서 구피 새끼를 헤아리는 東의 모습을 구경하는 것이 더 재미있다. 

 

수족관 유리를 헤메고 다니는 다슬기의 빨판

 

 새끼가 자라 어미가 되어 낳은 새끼 구피

 다슬기 새끼랑 구피 새끼

 숫놈 구피

 암놈 구피 - 배가 통통한 것은 조만간 또 새끼 낳을 징조

 암놈 뒤를 졸졸 따라 다니는 숫놈 구피들

 암놈이 어디 가든 놓치지 않는 숫놈 구피들

 암놈 뒤따라가는 가장 화려한 숫놈 구피

 물 속을 종횡무진하는 구피를 이렇게나마  찍어준 東에게 감사

 뜯겨진 소라껍질 - 다슬기들이 소라껍질을 뜯어먹는 줄 처음 알았다.  

 소 닭 보듯, 닭 소 보듯 - 구피 새끼랑 다슬기

 멸치 닮은 구피 새끼

 구피 새끼

 구피 새끼

 구피 새끼 - 따로 산실을 만들어 주지 않았는데도 큰 구피를 피해서 저렇게 살아가는 것이 신기하다. 

 암놈이랑 숫놈의 유희

 어디든 따라 다니는 숫놈 구피

 새끼 가진 암놈 구피

 숫놈과 암놈 구피의 눈맞춤

 큰 구피 피해다니며 자라는 새끼 구피

 다슬기 가족들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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