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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심심유곡
글쓴이 : 팔공산 원글보기
메모 :
몇 년 전, 울 짝꿍과 함께 딴 영지 버섯입니다. 조~ 기 위에 보이는 손은 제손입니다. 섬섬옥수가 망가지고 있는 중인 줄도 모르고, 험한(?) 일을 하러 산으로 쫒아 다녔어요.
양지 집을 구입하기 전엔 주말마다 약용 식물 공부하러 산에 갔습니다.
7월 17일은 그 해의 햇영지를 따는 날로 정해 놓고, 영지밭으로 가는데, 지난 해부터는 양지를 오르내리느라 영지밭을 버려 두었어요.
영지밭이란? 영지라는 버섯은 해마다 같은 자리에서 올라와요. 산에 갔다가 우연히 그런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 부부만 알고 있는 그 곳을 영지밭이라고 부른답니다.
원글보기를 눌러 보세요. 거기가 저 혼자 놀던 터였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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