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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정원 화초

뒷마당 - 풀협죽도와 보라님, 함박님이 보내준 식물들(모나 라벤더)

by Asparagus 201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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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4일 화 어젯밤 늦게부터 비가 오더니 현재 시각까지 비가 주룩주룩 오고 있어요.

 

풀협죽도를 흔히 플록스라 부르더군요.

지난 번 강원도로 여행갔을 때 민박집 아주머니가 마당에 수북하게 심겨진 플록스랑 흰백합을 몇 포기씩 캐주었어요. 선인장 꽃을 안고 잤다하니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이런 저런 것들을 많이도 선물받았습니다. 

언젠가 그 집에 다시 민박을 하게 된다면 제가 키우는 식물들을 데려다 주어야겠어요.

 

 

 내년에는 뒷마당 한 귀퉁이에서 빛이 날 것 같습니다.

 이건 뭘까요? 보라님이 보내 준 다알리아 씨앗, 이만큼 자랐는데 꽃은 언제 피지?

 이건 뭘까요? 모나 라벤더

모나 라벤더 꽃대를 올려놓고 있었어요.

 함박님, 이 식물 이름 까먹었어요.ㅠㅠ 아주 좋은 향이 나는 허브 종류인 것 같아서 허브 코너에 심었는데... 

ㅋㅋ 댓글에 모나 라벤더라고 이름을 다시 가르쳐 주었네요? 감사, 또 감사...

제가 라벤더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지요? 아우, 멋진 라벤더. 모나 라벤더.

 작년 봄, 아파트에서 피어나는 나무백일홍을 10Cm 정도 잘라서 삽목했더니 올해 꽃이 피었습니다.

 

풀협죽도에 대해 알아보기

분포 북아메리카

식 관상용으로 재배

크기 약 1.0m

학명 Phlox paniculata L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꽃고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홍자색 또는 흰색 꽃이 6~8월경에 피는 다년초 식물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풀협죽도(Phlox paniculata)는 북아메리카 원산인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밀생하고, 곧게 선다. 잎은 마주나며 또는 3장씩 윤생하고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잎자루는 아주 짧으며, 길이는 10cm 가량,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잔털이 있다. 꽃은 홍자색, 흰색이고 원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밀착하여 둥근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녹색, 5갈래, 기와처럼 겹쳐지며, 밑은 통 모양, 수술은 5개이다. 출처 위키백과

 
풀-  꽃고빗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다. 여름에 줄기 끝에 자주색, 붉은색, 흰색 따위의 꽃이 원추()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로 9월에 익는다.관상용이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비슷한 말 :  풀유엽도(Phlox paniculata) 출처 다음 국어사전
 

보너스 :  오늘의 탄생화

8월 24일 : 금잔화(Calendula)  꽃말 :이별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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