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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대전송
샤르님, 보내주신 화분 중 열 두번째 분에는 잎꽂이 천대전송을 심었어요.
유자차 마실 때 친구 되어 준 천대전송. 천대전송을 감상하다가 유자차가 식는 줄도 몰랐습니다.^^
가을 햇살을 한창 받을 땐 진고동색으로 물들더니, 실내에 들여 놓으니 색이 벗겨져버렸습니다.
잎꽂이도 잘되고 자라기도 잘하는 국민 다육이이지만,
잎장에 나타나는 무늬가 눈을 사로잡습니다.
참, 앙증맞은 화분이지요? 이쁜 꽃무늬까지 있는...
화분이 어여뻐서 이사온 전대전송도 아주 좋은가 봐요.
금방 심었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이지요? 이렇게 어여쁜 화분을 보내주신 샤르님의 높은 안목, 고맙습니다.^^
새해엔 국이 미어터질 것 같아요.
샤르님의 넉넉한 맘이 방방곡곡에 퍼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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