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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정원 수목

늘푸른 나무 - 주목나무

by Asparagus 201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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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엽수인 구상나무, 젓나무, 주목나무의 잎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다.

서로 비교해보니 서로 완전히 다른 특징을 가졌다. 

 주목나무 잎

 잎이 비교적 짧고 윤기가 많이 난다.

 겨울눈

 주목나무 껍질

속껍질이 붉은 색을 띄고있다. 변재와 심재의 색이 홍갈색을 띠어  붉을 주朱가 들어간 朱木이라고 한다.

 

* 변재[sapwood, 邊材] 나무의 2차 물관부 중 바깥쪽의 살아 있는 층.

물과 무기염류를 나무 위쪽으로 운반하는 일에 관여한다. 따라서 세포들은 물을 많이 갖고 있지만 심재(心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검게 염색되는 화학물질은 없다. 변재와 심재의 비율과 구별은 종(種)에 따라 다르지만, 변재는 심재보다 색이 엷고 부드러워 그루터기 같은 횡단면을 보면 쉽게 구분된다.

 

심재[heartwood, 心材] 나무 중앙부의 죽은 목재. 적재(赤材)라고도 함.

주로 타닌이나 검은색을 띠게 하는 다른 물질들을 포함하며 종종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 단단하고 부패에 강하며, 다른 종류의 목재에 비해 목재 방부제가 쉽게 스며들지 못한다. 살아 있는 1층 이상의 변재(邊材) 세포들이 주기적으로 심재로 변한다.

 밑둥치

 

 

 

 왼쪽부터 측백나무, 구상나무, 주목나무, 젓나무(전나무)

 구상나무

 주목나무

젓나무(전나무)

지난 날, 멋진 수형을 만들어보려고 했다가 망쳐놓은 모습이다. -.-

주목은 전지를 잘하면 보기좋은 수형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봄이 되면 미리 설계도를 그려놓고 다시 만들어주려고 한다.

 

주목 나무 꽃말 : 고상함

주목나무의 독특한 열매 모습 http://blog.daum.net/jmh22/1713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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