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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피어나는 알뿌리들 덕분
어설픈 봄 정원이 조금은 환해졌습니다.
알뿌리 중 튤립이 제일 지각생이군요?
늦게 피는만큼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꽃으로 보답해 줄 것 같습니다.
술잔 색이 틀리는 수선화꽃 두 종류
계란 껍질 위에 계분 거름흙을 얹어주었습니다. 일주일마다 조금씩 보충해주려고 해요.
<알뿌리 식물 키우는 요령>
꽃이 다 피고나서 시들 기미가 보이면 꽃대를 바로 잘라주어 영양분이 꽃대로 올라가지 않게 합니다. 알뿌리들이 굵어진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필히 알뿌리를 캐어서 곰팡이가 피지 않게 잘 말립니다. 신문지에 싸서 건냉소에 보관합니다. 가을이 오면 밑거름을 충분히 넣고 심습니다.
내년 봄에는 올 봄보다 더 화려하고 고운 색깔의 꽃이 피어나리라 벌써부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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