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잎국화꽃차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키가 커서 키다리라고도 하고 잎사귀가 삼(대마)잎을 닮았다고 ‘삼잎국화’라고 합니다. 꽃은 7~9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꽃말은 ‘밝다’, ‘고상하다’입니다.
해마다 키가 너무 자라던 삼잎국화, 올해는 비바람에도 끄떡하지 않고 서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초봄에 두번이나 싹둑한 덕분입니다. 삼잎국화 새싹나물을 먹는다기에 시도해보았습니다. 맛도 향도 좋았습니다.
요즈음 한창 꽃 피는 삼잎국화꽃을 조금 땄습니다.
깨끗이 씻어 식품건조기에 말렸습니다.
노란 꽃잎색이 이렇게 검으티티하게 변하더군요. 말리면 이렇게 검은 색으로 변하는 꽃이 잘 없습니다. 검게 변하는 것은 철분이 많이 들어있다는 뜻?
그래서 성분을 찾아보았습니다.
칼슘과 칼륨, 철분이 많은 건강식품이라고 하는군요.
다른 꽃차에 비해 차 색깔이 옅은 게 특징입니다.
향기도 별로 없고, 차맛도 은은하여 마실만합니다.
삼잎국화 꽃차 효능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감기 예방 및 치료, 면역력 향상에 좋다고 하는군요.
반응형
'요리 탐사 culinary exploration > 건강 약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래된 기침에 좋은 차 (0) | 2015.02.07 |
---|---|
아마란스 잎차 (0) | 2014.10.28 |
구아바 잎 차 만들기 (0) | 2014.07.20 |
도라지꽃 차 (0) | 2014.07.17 |
장미꽃 차 (0) | 2014.06.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