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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님, 똑똑 노크도 없이 이렇게 맛있는 간식을 보내주셨어요?
정말이지 뜻밖의 선물에 깜짝 놀라서 뒤로 넘어졌습니다.
아이고, 지금 봐도 또 먹고 싶습니다.
달달한 수제 빵과 블랙 커피 한 잔,
살살 녹습니다.
며칠 전부터 달달한 던킨도너츠 먹고 싶어 사러 갈까 말까 한 제 마음속을 어째 보라님에게 들킨 것 같습니다.
세상엔 별의 별 것이 다 있고 별별 음식이 다 있습니다.
80년 전통을 가졌다는데 전 보라님 덕분에 이런 수제 다과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이래 세상 물정에 어두워도 될까요?
보라님 덕분에 제 혀가 호강합니다. 살찔까보아 단 맛을 멀리하고 있지만 때로는 기분전환 해주기 위해 단맛도 맛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라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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