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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란 화분
'누구에게 드려야지' 하면서 분갈이했던 분홍나도샤프란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집 떠나기 전 분홍나도샤프란 모습입니다. 갖다 드렸더니 매우 좋아하셨어요,
집에 올 때 상태가 아주 심각한 호접란 화분 두 개를 주시더군요.
물론 지난 두 달 동안 꽃감상 할 만큼 했으니 이젠 쓸모없어진 꽃모습이긴 합니다만, 관리를 제대로 못해 아사 직전이었습니다. 집에 가져와서 손질하고 저면 관수로 겨우 살려내었습니다. 일일이 시든 꽃, 줄기, 잎 등을 손질했습니다.
손질하고 나니 앞으로 다시 한 달 정도는 더 감상해도 될 듯...
호접란 아래 심겨진 호야가 다시 튼튼해졌습니다.
호접란은 오래 키울 자신이 없지만 호야는 오래 키우면 어여쁜 꽃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호접란 꽃 만나려면?
밤의 온도가 15도인 곳에 2~4주 정도 두면 꽃눈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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