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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2일 금요일 흐림
산악열차를 타고 다시 산 아래로 내려오는 길입니다.
차창 밖 풍경이 제가 상상했던 동화속 풍겅보다도 몇 백배나 더 아름답습니다.
높은 산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수를 보고 모두들 감탄했습니다.
산 속 집들도 창가마다 화분이 놓여져 있고 각종 꽃들이 심겨져 있습니다.
젊은 아주머니 한 분이 자기집 정원을 가꾸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그 풍경은 놓쳤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넋을 잃고 감상하고 찍고... 벌어진 입이 다물어질 여가가 없대요.
여행하며 이렇게 혼자 웃고 또 웃었던 나라는 스위스가 유일합니다.
스위스! 기껏 1박 2일 일정이었지만 제 가슴에 가득 남겨진 스위스 풍경, 진정코 사랑합니다.
스위스에 살고 계시는 별떵이님!
저 스위스 자연 풍광에 제 영혼이 퐁당 빠졌다 갑니다. 앞으로 스위스를 짝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열차에서 내려 전용 버스를 타고 스위스식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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