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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피어나는 꽃들 중 식용 꽃을 조금씩 땄습니다.
따로 따로 손질하는 것이 귀찮아 모두 섞어서 한꺼번에 씻었습니다.
우리집 뒷동산에서 피어난 제비꽃, 민들레꽃, 살구꽃, 벚꽃, 매화나무꽃, 개나리꽃, 냉이꽃, 일곱가지가 섞였습니다.
청정 지하수에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건져놓았습니다.
물기가 빠지면 그늘에서 자연건조 시킨 후, 고온에 재빨리 덖음해 줍니다.
오늘 7종류를 준비했으니, 앞으로 93종류를 더 채취하려고 합니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식용꽃이 무궁무진합니다.
민들레와 제비꽃은 쪼그리고 앉아서 뜯으면 무릎이 아프고, 나무는 위로 손을 들어 꽃잎 하나 하나 뜯느라 팔이 아픕니다.
그러나 문제는 제가 아주 많이 부지런해야 백가지 꽃차를 딸 수 있습니다.
자, 이제부터 도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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