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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맹리농원에서 고추모종 30 포기 10,500원, 가지 모종 3 포기 2,000원, 토마토 모종 4 포기 2,000원, 수박 모종 2 포기 1,000원 합 15,000원(500원 할인) 구입,
집에 오자마자 텃밭에 바로 심었습니다.
다 심고나니 오후 1시 40분,
으, 농사일 정말 힘듭니다.
'이렇게 힘드는 짓을 굳이 왜 하지? 돈 주고 쉽게 사 먹으면 되지.'
하는 자괴감이 들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마늘이며 고추에 농약 치지 않고 직접 수확해서 먹는다는 자부심에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견디어냅니다.
시골 와서 자급자족 농사 지은지 어려구려 11년째가 됩니다.
봄이 되고부터 지금까지 쉴틈없이 화단 정리하고, 텃밭 가꾸고, 뒷동산에 심어놓은 각종 산채류들을 뜯고, 데치고, 말리고, 틈틈이 병아리 돌보아주랴, 집 앞 텃밭, 뒷마당 텃밭 농사 지으랴...
손발이 쉴틈없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했으니 쉬러 가야겠습니다.
물에 담가 두었던 고구마 순 15개를 떼어서 심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떼어서 100 포기 정도 심을 예정입니다.
5월 13일 고구마 순 20개
5월 27일 고구마 순 17개
6월 1일 고구마 순 17개 현재까지 합계 71 포기
6월 4일 고구마 순 35개 합계 106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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