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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체인이 길게 늘어지며 자라다 못해 이젠 숫제 바닥을 기어가며 자라고 있습니다.
티 테이블 아래로 늘어진 것을 지난 해 가을, 가위로 싹둑해 주었는데 다시 이렇게 길게 자라고 있습니다.
바닥을 아주 잠식하는 중입니다. 바닥 청소하며 한번씩 들었다 놓았다하느라 서로 뭉쳐졌습니다
티 테이블 위, 러브체인을 피해서 찻잔을 놓아야하니...
이거 참, 식물에게 차탁까지 빼았기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하트 잎을 하나 하나 들여다보노라면 사랑이 절로 샘솟아납니다.^^
러브체인 꽃송이, 정말 볼품없는 색상이어서 꽃이 눈에 잘 뜨이지 않아요.
십년전 자세히 찍은 꽃 핀 모습
십년 전에는 이렇게 조그마했어요.
키운지 15년된 러브체인은 현재 이런 모습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조만간 싹둑 이발해 주어 수형을 다시 만들어 보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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