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바이올렛 분홍꽃과 보라색꽃

잎꽂이했던 미니 바이올렛 중 분홍색은 드디어 2년만에 어여쁜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빼곡한 잎사이로 꽃대가 머리를 디밀고 올라오는 모습이 가상합니다.

지난 2월에 어여쁘게 피어주었던 보라 바이올렛도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바이올렛 줄기를 하나씩 떼어내어 마사토나 상토에 심은 후, 물이 마르지 않게 관리합니다. 그리고 조바심내지 않고 몇 달을 돌보다보면 기적처럼 줄기 끝에서 어여쁜 새싹들이 바글바글 돋아납니다. 이런 재미로 바이올렛을 키우는 마니아들이 적지 않습니다.

저는 키우는 화초들이 너무 많으니 잎꽂이하고 싶어도 참는 중입니다.^^

참, 난향님네 집 바이올렛은 잘 자라고 있지요?

미니 바이올렛 꽃|실내 식물2019.02.26 21:44:44 난향님으로부터 선물 받았던 미니 바이올렛, 오늘이 꼭 일주년입니다. 그때 잎꽂이가 이렇게 어여쁘게 잘 자랐습니다. 난향님이 다시 보내준 바이올렛과 제라늄들|고운 마음2018.03.02 23:59:49 2월 26일, 서울에서 난향님을 만났습니다. 처음 만나서 기뻐했던 일이 벌써 일년전 겨울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