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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전원 탐사 rural exploration/녹색 장원

힌남노 태풍이 지나가고

by Asparagus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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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사이로 청명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밤까지 줄기차게 내리던 비도 그쳤습니다.
힌남노 태풍 영향권의 가장자리라던 우리 마을은 다행히 바람도  거의 불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청명한 초가을 하늘

저 멀리 독조봉이 보입니다.

늦게 피어나는 칸나
칸나 주변을 감싸며 자라는 제비콩

제비콩 한 포기가 주변을 완전히 제압했습니다.

가로등을 감고 자라는 제비콩

콩꽃 색상이 참 예쁘지요? 제비콩은 이제 피어나 언제 콩꼬투리가 달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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