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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습니다.
현관에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산등성이 너머에서 붉게 떠오르는 둥근 해는 변함없건만 숫자 하나를 더하는 날의 첫날이니 나도 모르게 숙연해집니다. 나이 한 살 더 먹는다는 것이 반가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올 한 해도 건강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보람 있게 보내야겠지요. 하기 싫은 일이라고 미루지 않는 해가 되길 맘속으로 빌었습니다.
언제나 그 모습으로 떠오르는 해가 아름답습니다.
현관문 앞에서, 거실에서 창 밖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본 새해 첫날 일출, 올 한 해도 건강과 노력한 만큼의 보람이 함께 하는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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