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토마토, 복수박 디저트, 치매 예방 방법

과일 디저트

지난 어느 초여름 텃밭에 심었던 복수박, 추석맞이 하라는 듯 지금까지 몇 개가 달려 있었습니다. 알맞게 잘 익었습니다.

복수박 크기가 손바닥만 해서 반달 썰기를 하였습니다.  

알록달록 칵테일 토마토도 수박 옆에 곁들였습니다.

예쁘지요?

시각적으로 알록달록한 색상을 보는 것은 치매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먹기 전에 과일 향기를 맡는 것도 치매예방에 한몫한다네요.

기다란 나무 접시에 과일을 주르륵 놓고 하나씩 집어먹는 재미가 참 좋습니다. 나무 접시(스네이크 우드)를 쓸 적마다 여련화 님이 생각납니다. 넓디넓은 대지에서 알콩달콩 즐겁게 살고 있는 그녀에게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마음속으로 빌어줍니다.

노란 복수박, 당도가 아주 높았습니다. 내년에도 손수 심으려고 씨앗을 채종 했습니다.

빨강, 분홍, 노랑, 주황, 진자주 등 다섯 가지 색상 중 두 가지 색을 채종 했습니다.

치매 예방 방법

미각, 후각, 시각을 자극하는 간단한 과일 디저트를 긴 나무 접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아참, 손가락을 사용했으니 소근육 운동이 되었고, 머리를 썼으니 뇌운동도 했습니다. 이렇게 생활에서 치매예방을 할 수 있으니, 귀찮다고 외식 자주 하는 것은 지양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