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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흐리고 비
웬일이지요? 해마다 초봄에 피어나던 군자란 꽃이 올해는 겨울 초입에 벌써 피어나고 있습니다.
군자란 꽃말은 고귀, 우아, 고결입니다.
꽃이 피었을 때 몇 송이 인공수정해서 열매 두 개만 남기고 몽땅 떼어냅니다. 겨울에 새빨갛게 익으면 나름 보기 좋습니다.
분갈이하면서 겉잎과 새끼를 떼어내고, 굵은 뿌리도 절반 자른 후 화분에 심어주었습니다.
분갈이 후, 적응되어 예년보다 몇 달이나 빨리 꽃대를 올렸습니다.
분갈이 전 2023년 4월 26일 날 피었을 때 모습 보세요.
차일피일 미루다가 지난 9월에 군자란 분갈이를 해 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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