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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9일 토요일 맑음
일주일 전에 물꽃이 해놓은 생강나무 가지에서 꽃이 피었습니다.
어여쁘게 피어난 샛노란 꽃이 기분을 좋게 해 줍니다.
나뭇가지를 자르면 생강 향기가 아주 진하게 납니다. 그래서 생강나무라고 부릅니다.
가지에 피어난 생강나무 꽃 열 송이를 따서 깨끗이 씻었습니다.
팔팔 끓여 한 김 나간 물을 주전자에 부었습니다. 향긋한 내음이 집안을 휘감습니다.
향기를 코로 마시고
눈은 샛노란색을 감상합니다.
향기 한 모금 머금고
노란색
마음에 담으며 💛
돌아온 봄을 마중합니다.
'봄아!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구나.
식물이 깨어나듯
나도 이제부터 다시 활기차게 움직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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