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반응형

보물 탐사 treasure exploration349

이구 심 - 잎이 아름다운 산삼 잎이 아름다운 산삼 2006년 7월 8일 토요일 맑음 두 번째 만난 아기 산삼들 충청도 이름 없는 산속에서 하루 종일 헤매고 오후 4시경 하산하는 도중 발견한 아기 산삼 무리들 쌍동이 닮은 어여쁜 이구 생애 두 번째로 산삼을 만나서 너무 기쁜 나머지 흥분하며 캐느라, 산딸기 따서 담은 도시락 뒤로 아기산삼이 바글바글하게 있다는 것을 사진을 올리며 알았다.=_= 그래서 그 다음 주에 다시 가서 주변 탐사를 하였다. 비탈진 산허리에서 엉거주춤한 폼으로 엎드려 캐는 내 모습, 내가 봐도 웃긴다. 신기하기만 한 이구 뿌리 볼펜과 비교 삼엽 뿌리 삼엽들과 볼펜 2008. 11. 12.
산삼 잎과 열매 - 관찰력이 있으면 눈에 보인다 관찰력이 있으면 눈에 보인다. 삼구 십삼엽 사구심 열매 5년된 일구 오엽 아파트 화분에서 자라는 산삼잎 일구 오엽 아파트 화분에서 자라는 산삼잎 1. 산삼 구분 및 특징 산삼은 아무런 곳에서 자라는 것이 아니다. 인삼이 자라는 환경에서도 자랄 수 없다. 속성으로 재배가 가능한 식물도 아니다. 하늘이 내리는 선물이라고 할 만큼 귀하다. 산삼의 특징 평균 2.2개의 지근을 갖고 있어 사람의 체형과 비슷하며, 평균 수명은 100~200년 정도 자라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최소한으로 생장을 억제하여 자라게 되는 산삼만이 가지는 독특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독립성이 강한 식물 무수한 수림의 어둠에서 자라는 산삼은 나뭇잎 썩은 부엽토가 주 영양분이며, 양분이 부족한 토양과 항상 부족하기 쉬운 수분, 충분.. 2008. 11. 11.
나도 심봤다! 나도 심봤다! 2006년 6월 4일, 오전 11시 20분. 나도 심봤다! 거짓말처럼 그렇게 심봤다! 가을이면 도토리 줍느라 그렇게 사람들이 오가는 오솔길가에서, 산비탈에 우뚝 솟아 자라는 사구심을. 푸른 열매가 한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4구심을... 너무나 기뻐 열매랑 입맞춤을 하고, 심 앞에 넙죽 엎으려 무릎 꿇고 큰절을 했다. '산신령님! 감사합니다! 더욱 착하게 살겠습니다.' 대칭이 완벽한 4구 스무 장 잎 이 기쁜 소식을 알리고... 그리고 외쳤다. 산을 타면서 언젠가는 꼭 외쳐 볼 것이라고 염원했던 말을... 심봤다! 심봤다! 심봤다! 세 번을 외치고 뿌리를 캤다. 사구심답게 뿌리도 엄청 길었다. 도라지 뿌리보다도 긴 산삼 뿌리 열심히 사진 찍던 東이 담배와 뿌리를 비교한다며... 남는 것은 사진.. 2008. 11. 11.
심봤다 코너 6구만달만 없는 심 코너 심봤다! 심봤다! 심봤다! 제가 먼저 외쳤으니 우리 집에서 반경 1Km 이내의 산에 나는 심은 제가 찜해 놓은 것입니다.^^ 일구, 이구, 삼구, 사구, 오구가 골고루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 초봄에 이사해서 심은 식구들인데, 어린놈들은 장마에 녹아 없어졌고, 40%는 장마에 잎들을 다 떨구더니, 땅속에 잠들어 있습니다. 내년 봄 새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기쁩니다. 지난 여름 한 달 동안 시간 날 적마다 이렇게 엉망진창인 북서쪽 통로를 정비하느라 모기와 싸우면서도 이렇게 청록색 열매를 맺는 녀석들을 감상하며 반질반질 윤이 나는 사구잎이 장맛비에 흙을 뒤집어썼습니다. 삼구 올해 개갑한 씨앗에서 삼엽으로 자란, 장마에 녹지 않고 꿋꿋이 이겨낸 아기심이 사구 곁에 .. 2008. 9. 2.
여름 끝자락의 떠오르는 아침 해와 집 앞산 등산 2008년 8월 21일 목요일 맑음 새벽 5시 40분 아침해보다 내가 먼저 일어났다. 떠오르는 아침해에게 인사하려고 마당에 나갔다. 오랜만에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다. 동쪽 하늘이 환하게 밝아오고 있다. 나보다 늦잠 잔 해님이 하마나 떠오를까? 기다리다보니 그새 이십분이 흘렀다. 서서히 어.. 2008. 8. 21.
봄이 이렇게 아름다웠구나 아름다운 우리 강산 2008년 4월 24일 목 맑음 상주 경천대에 현장 체험을 갔다. 8년만에 다시간 경천대는 그동안 상주시에서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 한 눈에 보였다. 멀리 보이는 보리밭에 글을 새겨 놓았는데, 사진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았지만 인상적인 풍경이었다. 팔각정에서 내려.. 2008. 4. 25.
뒷뜰에 심 심기 2008년 4월 19일 토요일 맑음 퇴근 후, 곧장 양지로 출발했다. 봄 날씨가 실종되었나? 4월 날씨가 최고로 기록되었다. 낮 온도 29도까지 올라가서 더위를 느낄 정도이다. 아침 출근길 우리 아파트 화단에는 예년이면 5월초에 피어나는 영산홍과 철쭉이 활짝 피어서 날씨가 이상하다했더니, 지구 온난화가 .. 2008. 4.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