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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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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선인 식물129

한 겨울의 금송옥과 열매 밤톨만한 금송옥에 콩알만한 열매가 눈길을 끕니다. 크기를 비교해 보려고 나뭇가지를 꽂아 보았습니다. 나뭇가지 용도는 무엇인지 알지요?^^ 쬐그마한 몸체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큰 열매입니다. 새빨갛게 눈에 뜨이는 열매, 꽃처럼 어여뻐서 식탁 한 모퉁이에 놓아 두었습니다. (샤르.. 2017. 1. 26.
해왕환금 올해도 해왕환금이 꽃을 보여 주었습니다. 환한 얼굴로 나를 바라봅니다. 해왕환에 황금색이 더 많이 보여서 해왕환금입니다. 2010년도에 무명님이 보내주었을 적 꼬맹이 모습입니다. 화분에 놓인 알갱이(돌)과 비교하면 얼마나 작은지 짐작되지요? 2016. 7. 5.
너도 나만큼만 예뻐봐! 손가락 선인장꽃 손가락 선인장이 이렇게 당돌하게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너도 나만큼만 예뻐 보렴!" 숨이 훅 멎을 것 같은 선인장꽃 매력에 빠져듭니다. 2016. 6. 14.
분홍꽃 핀 성성환 선인장 엄지손톱만한 선인장이 화환을 썼습니다. 성성환 선인장입니다. 선인장을 심어놓은 마사토와 비교해보면 얼마나 작은 사이지인지 비교 되지요? 해황환금도 꽃봉오리를 만들었습니다. 새끼손톱 크기의 작약환 모습 깜찍하게 피어나는 모습 놓치지 말아야 할텐데요. 2016. 6. 2.
스스로 화환 만들어 쓰는 옹옥 가시 사이로 분홍꽃이 쏘옥쏘옥 올라와서 피어나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다 피어나면 꽃송이끼리 부딪혀서 모양이 찌그러질까보아 이렇게 드문드문 순차적으로? 아마 식물도 머리가 있어 아이큐를 잴 수만 있다면 옹옥은 천재일 것 같습니다. 2016. 5. 20.
깜찍 발랄 선인장 라성환 꽃송이 잊지도 않고 해마다 피어나는 라성환 선인장꽃 도토리만한 몸체에 무려 꽃송이가 다섯 개나 맺혔는데, 그 중 세 좋이가 먼저 피어났습니다. 이런 모습이더니 꽃이 몸체를 다 가려 버렸습니다. 다섯 송이 다 피어나면 아마도 화분이 작아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2016. 5. 20.
대기조 선인장 꽃봉오리들과 다육 전동 꽃 어쩌면! 콩알만한 선인장 머리 위로 방울방울 맺혀진 꽃송이들, 마음 먹고 들여다 보아야만 찾아지는 귀여운 모습이라니... 전동꽃 전동 꽃이 참으로 귀엽습니다. 리톱스 꽃과 닮았어요. 보소소한 털 모습이라니... (보라님, 이름 알려줘서 고마워요.) 어떻게 저리도 정교하게 꽃송이를 만.. 2016. 5. 16.
대호환(大豪丸) - 大 큰대 豪호걸호 丸 알환 하루살이 대호환꽃입니다. 제 몸보다 크고도 긴 꽃대를 만들더니 드디어 하얀꽃이 피었습니다. 그리고 허무하게도 하루만에 시들어버렸습니다. 시든 꽃은 떼어내어 잘 말려 선인장꽃차로 활용합니다. 2015. 7. 12.
또 작약환 꽃송이가? 한 달 전에 무려 다섯 송이씩이나 피어나 기쁘게 해주었던 작약환, 또 다시 이렇게 피어나 절 유혹하고 있더군요. 조로록 다육이들과 어여쁜 화분들 리톱스 가족들, 달팽이가 리톱스도 갉아 먹더군요. 그래도 죽지않고 찌그러진 모습으로 자랍니다. 사진 올리며 '저 넘의 풀' 하며 째려보.. 201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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