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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선인 식물129

금송옥 열매와 꽃 엄지손가락 한 마디 정도 되는 금송옥 크기가 작아서 귀여운 선인장입니다. 그 귀여운 금송옥의 열매는 지난 해 꽃 핀 후 맺힌 것이 아직도 붙어 있는데, 이렇게 어여쁜 꽃이 피어나는 중입니다. 샤르님, 화분 참 어여쁘지요? 이렇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 2018. 5. 23.
작약환 꽃송이 해마다 이렇게 어여쁘게 피어나는 작약환 식구수가 늘었습니다. 2018. 5. 23.
적도선과 백도선 지난 해 봄부터 가을까지 정원석 위에 올려 놓았던 선인장들. 제대로 돌봐 주지 않은 결과, 그 어여뻤던 적도선과 백도선의 미모가 이렇게 변해버렸습니다. 적도선 모습 백도선 모습 2011년도 적도선 모습은 이렇게 어여뻤어요. 적도선 또는 적오모자(赤烏帽子, Opuntia basilaris) 원산지: 미국, 멕시코. 그 곱던 붉은 가시가 이렇게 거므틱틱하게 변해버렸습니다. 정원석에 올려둔 화분을 한번씩 들여다보고 '어여뻐라!' 눈맞춤 해주었더라면 이런 몰골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얀 솜털같은 가시가 어여뻤던 백도선 역시도 꼬라지 보기싫게 변해버렸습니다. 올해의 취미 생활 중 하나는 예전처럼 다육이와 선인장들을 다시 잘 돌봐 주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2018. 1. 29.
메디오-픽타(금심용설란) 식구 생기다 멕시코 원산인 용설란과의 무늬가 멋있는 금심용설란입니다. 학명 : Agave americana 'Medio-picta' (아가베 아메리카나 메디오 픽타) 금심용설란은 잎 중앙에 흰색 무늬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새잎이 나올 때 아래 부분부터 서서히 벌어집니다. 누렇게 변한 잎 뒤로 새식구가 보입니다. 20.. 2018. 1. 13.
용의 발톱 선인장 2008년도에 엄지손가락 한 마디 정도 되는 용발톱을 만났더랬어요. 세월이 흐른 만큼 몰라보게 식구가 번졌습니다. 일년에 하나씩 새끼가 자라났나 봐요. 모체는 색깔도 변했습니다. 식물이든 사람이든 젊음은 이렇게 풋풋하고 싱싱하군요? 젊은 날의 싱그러움이 그립습니다. 2018. 1. 3.
희난설 또는 왕비란설(王妃亂雪)자람 무명님, 2011년 1월달에 한아름 보내주셨던 것 기억하세요? 그 속에는 제가 키우고 싶은 식물들이 한가득 들어 있었어요. 그 중 희난설은 이렇게 자라고 있습니다. 드디어 7년만에 이렇게 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세설은 흰선이 매력이라면 희난설은 풀려나는 실이 매력입니다. 모체로.. 2018. 1. 2.
선인장 소정 꽃입니다. 해마다 피어나던 소정이 꽃피우는 것을 잊어버렸나 생각했어요. 그런데 3년만에 이렇게 다시 꽃을 구경시켜 주었습니다. 저 수북한 가시를 뚫고 올라온 꽃송이가 참으로 위대합니다.^^ 해황환금과 소정은 햇살을 받으면 꽃봉오리가 펼쳐졌다가 해가 지면 오므라듭니다. 하루나 이틀만에 시들어버리는 다른 선인장과 달리 일주일 가량 꽃이 이렇게 피어나길 반복해 주니 더욱더 눈길이 갑니다. 2017. 6. 20.
해황환금- 올해도 이렇게 피었어요. 해황환금 꽃이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리 피어났습니다. 해마다 피어나는 해황환금과 달리 오른쪽 소정은 몇 년 만에 피어났습니다. 2017. 6. 20.
백단(白檀)-땅콩 선인장, 손가락 선인장 땅콩 선인장 또는 손가락 선인장으로 부르는 백단(白檀) 선인장, 생긴 모습이 땅콩처럼 조그맣습니다. 손가락처럼 생겼기도 합니다. 어여쁜 꽃이 피었습니다. 앞으로 피어날 꽃송이들이 아주 많이 보입니다. 꽃봉오리들이 일시에 다 피어나면 아마도 선인장 화분은 불 붙은 줄 착각할 것 .. 2017.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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