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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수생 식물58

눈 부신 그대 - 흰수련 흰수련 2009. 7. 27.
소세지 나무 소세지가 부들 모방했을까? 부들이 소세지 모방했을까? 2009년 6월 27일 AM 7:30분 모습 2009년 6월 28일 오후 3시 모습 꽃가루는 위 소세지, 씨방은 아래 소세지 모습인 줄 처음 알았다. 꼬챙이에 끼운 소세지 식물의 세계는 정말 신기해요. 꽃가루 - 조금만 건드려도 송홧가루 같은 노란 꽃가루가 휘날리다. 2009. 6. 28.
시페루스와 물양귀비 시페루스 실내에 들어 놓아도 겨울을 지나고 나니 죽어버렸다. 추위에 약한 줄 미처 몰랐다. 다시 구입하여 심었다. 이번 겨울에는 아파트로 도로 가지고 가야겠다. 물양귀비 물양귀비는 실내에서 월동이 되었다. 그런데 지난 해보다 잎 수가 훨씬 줄어들었다. 2009. 6. 28.
피고 또 피는 노랑어리연꽃 노랑어리연꽃 소세지 뚱뚱한 기둥은 소세지풀입니다. 아참, 소세지풀은 제가 붙인 이름입니다. 꽃이 마치 소세지 닮은 부들. 물칸나가 죽어버린 자리에 강에 가서 부들 두 포기를 캐서 심었어요. 2009. 6. 15.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던 겨울을 이겨낸 수련 수련 (睡蓮, 잘 수 연할 연) 밤에 꽃잎이 접히기 때문에 수련이라고 한답니다. 지난 해도 6월 13일 첫 꽃송이를 선보이더니, 올해도 6월 13일날 첫선을 보였어요. 너무 신기합니다. 6월 13일이라는 날짜는 저에게 매우 특별한 날입니다. 1977년 6월 13일, 대학 졸업하고 첫발령 받던 날이었습니다. 1984년 6월 13.. 2009. 6. 14.
노랑어리연꽃 노랑 병아리가 연상되는 샛노란 노랑어리연꽃 대구 금호강가에는 노랑어리연꽃이 많이 살고 있어요. 물 속에서 월동을 하고 처음 꽃이 피었습니다. 잎이 연잎 닮아서 노랑어리연꽃이라고 이름지어졌나 봅니다. (디카가 고장 나서 사진도 겨우 찍긴 찍었습니다.) 2009. 5. 24.
청초한 꽃 - 수련 청순미를 자랑하는 수련 간이 연못에 심어 놓은 수련이 물 위로 떠올라 방긋 웃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청초해 보입니다. 6월달에 첫송이를 보여주더니, 그 후 석 달 동안이나 줄기차게 피고지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활짝 피어나지만 저녁이 되면 봉오리모양으로 꽃잎을 오므리는 것이 수련의 .. 2008. 12. 21.
물칸나 정열과는 거리가 한창 먼 - 물칸나 땅 위에 사는 칸나와는 비교할 수 없는 볼 품 없는 꽃색깔과 모양입니다. 잎이 칸나와 닮아서 이름을 물칸나라고 지은 것일까요? 잎이 많이 닮긴 닮았습니다. 그 큰 잎새 사이 꽃대를 올려서 키만 삐쭉하게 키워놓고선 꽃은 눈에 뜨일 듯 말 듯 조그맣게 숨어서... 아, .. 2008. 12. 21.
시페루스 시페루스 Cyperus 찢어진 비닐 우산살 모양 같은 잎 모습이 독특합니다. 꽃이 피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만, 꽃은 피지 않고 잎만 자꾸 키우더니 가을이 깊어지자 황금빛 단풍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뿌리가 월동이 되는지 안되는지 몰라서 말라버린 잎들은 자르고 지하에 갖다 놓았습니다. 내년에 다시 .. 2008.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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