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정원 수목392 레드 커런트 드디어 레드 커런트 열매[가 익었습니다. 초록잎 사이 새빨간 열매, 볼수록 아름답습니다. http://blog.daum.net/jmh22/17208623 묘목 구입 2 - 레드커런트, 화이트커런트, 구즈베리 2018년 6월, 프랑스 여행지에서 레드 커런트를 만났습니다. 송이송이 맺힌 새빨간 열매도 어여쁠 뿐 아니라 식용 가능하다는 호텔 직원 말을 듣고 그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삼일 동안 체류 blog.daum.net 드디어 레드 커런트 열매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영롱한 보석 같은... 2022. 6. 14. 장미꽃들 장미 향기와 함께 보내는 요즘 생활 일과, 짜여진 일정이 아닌데도 습관화되니 하루해가 얼마나 짧은지... 새벽에 일어나 텃밭 돌보고 식사준비하기 아침 먹고 집 앞산 숲 속에서 맨발걷기 한 시간 삼십 분 점심 후 집안일 하기 저녁 식사 후 한 시간 삼십 분 논둑길 걷기 직장 다닐 때보다 더 바쁜 하루하루입니다.^^ 2022. 6. 5. 장미의 계절-함부르크 피닉스 뒷마당이 환해졌습니다. 눈부시지요? 신록의 계절 5월은 갖가지 꽃이 가장 풍성히 피어나는 멋진 계절입니다. 2022. 5. 26. 말발도리 꽃 새하얀 꽃이 눈부시지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꽃잎 다섯 장이 참 조화롭습니다. 꽃이 진 뒤 달리는 열매가 말발굽에 끼는 편자처럼 생겼다 하여서 말발도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대요. 흰꽃 말발도리가 이른 아침 햇살 받아 옥빛으로 빛나 보입니다. 2022. 5. 20. 공조팝나무 꽃 2022년 5월 9일 월요일 맑음 새하얀 꽃 공이 송이송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교한 꽃잎 하나하나가 놀랄 만큼 아름답습니다. 피어나기 직전인 꽃봉오리 모습은 어디에 비유하면 좋을까요? 치렁치렁 늘어진 줄기들이 너무 많아 과감히 전지해 버린 것이 후회됩니다. 새하얀 꽃공을 바라보면 마음까지도 깨끗해지는 것 같습니다. 공조팝나무는 번식도 아주 쉽게 됩니다. 여름 장마기에 줄기를 잘라서 화단에 꽂아놓고 물만 잊지 않고 주면 100% 뿌리가 내립니다. 2022. 5. 11. 미스김 라일락과 향플록스 피어나는 향기 정원 2022년 5월 9일 월요일 맑음 키 높은 라일락꽃이 다 지고 나니, 키 낮은 미스김 라일락이 하나둘씩 피어납니다. 라일락이 피어나면 잔디마당에 매트를 깔고 누워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코끝에 절로 스며드는 라일락 향기에 더없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향 플록스 (Phlox divaricata), 빈카 마이너 꽃처럼 보라색이고 잎장도 다섯 장입니다. 은은한 향기가 풍겨 나는 향 플록스는 추위에 강한 다년생입니다. 번식은 꽃이 지고난 9월경, 꺾꽂이로 뿌리를 내리거나 포기 나눔을 하면 됩니다. 향기 나는 식물들을 정원 곳곳에 잘 배치해서 심으면 시각뿐만 아니라 후각까지 기분 좋게 만들어 줍니다. 2022. 5. 11. 화살나무, 꽃 핀 모습, 청록색과 연두색의 조화 어쩌면 꽃송이가 이렇게도 깔끔할까요? 청록색과 연두색의 조화가 너무도 잘 어울립니다. 알록달록한 꽃 색상이 아니어서 눈에도 잘 뜨이지 않는 화살나무 꽃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꽃 모습이 참으로 어여뻐요. 색상도 청록색과 연둣빛, 얼마나 청초하게 보입니까? 나뭇가지에 날개 같은 것이 달려 있어요. 그래서 이름도 화살나무라고 합니다. 화살나무는 봄철 잎이 돋았을 때 훑어서 나물로 먹는다고 홑잎 나물이라고도 합니다. 가을엔 새빨갛게 물든 단풍이 멋있고, 겨울에 새빨간 열매가 사람뿐만 아니라 새들을 유혹합니다. 지난날 붉게 물든 단풍 구경해 보세요. http://blog.daum.net/jmh22/17208941 불타는 낙엽-화살나무와 블루베리 마당에 불난 줄 알았습니다. 어여뻤던 화살나무 단풍잎은 벌써 낙엽.. 2022. 5. 6. 메이 플라워, 오월의 꽃 산사나무 외국에서는 메이 플라워, 오월의 꽃이라고 부르는 산사나무에 새하얀 눈이 덮힌 듯합니다. 백철쭉과 함께 피어난 산사나무꽃, 눈부십니다. 산사나무 꽃말은 유일한 사랑, 관용이라고 합니다. 산사(山楂)나무는 산사나무속의 식물로 학명은 Crataegus pinnatifida for. pinnatifida, 고유어 이름은 아가위나무이며, 북한에서는 찔광이라고 부릅니다. 다섯 그루였는데, 심은 지 이십년이 훌쩍 지나니 감당할 수 없는 크기로 자랐습니다. 아깝지만 세 그루는 베어버렸습니다. 나머지 두 그루도 윗부분 싹둑하여 키를 대폭 낮추었습니다. 2022. 5. 5. 백철쭉과 겹산철쭉 담장 사월에서 오월은 온사방이 철쭉꽃 잔치가 벌어집니다. 2022. 5. 5. 이전 1 ··· 5 6 7 8 9 10 11 ··· 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