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반응형

한라봉8

디저트 담기 한라봉,메리골드 꽃차, 체리(cherry) 효능 8가지 식후 부담 없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과일과 꽃차로 디저트를 차렸습니다. 한라봉을 깨끗이 씻은 후, 껍질째 잘라서 방사선으로 놓아 꽃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사이사이 체리를 넣어서 포인트를 주었어요. 양갱 하나를 얇게 토막 내어 접시에 담았습니다. 차 한 모금 마시고 양갱 한 조각 먹으면 양갱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메리골드 꽃차도 술술 넘어갑니다. 양갱은 이렇게 썰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체리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체리 효능 8가지 1. 심혈관 건강 2. 통풍과 관절염 예방 3. 항염 효과와 통증의 완화 4. 눈 건강에 도움 5. 장 환경 개선 6. 신체 노화 예방 7. 수면의 질 향상 8. 탄력 있는 피부 건강 체리 하루 섭취 권장량 체리 1개 6kcal 체리 10개 (100g 기준) 66kcal 체.. 2023. 2. 22.
굉희씨! 한라봉, 레드향 귤 잘 먹겠습니다. 제주 친구가 직접 농사지은 한라봉과 레드향을 한 박스 보내주었습니다. 점심 먹고 접시에 담아 먹었어요. 귤 가운데가 불룩 튀어 올라온 모습이 한라산봉우리 닮았대서 한라봉이라 합니다. 레드향과 한라봉, 어느 것인지 구분 쉽게 되지요? 이건 레드향 모습 접시에 간단히 담아 보았습니다. 귤 두 개, 토마토 한 개로 東과 나누어 먹었어요. 짙은 주황색으로 유혹합니다. "얼마 전 제주 갔을 때도 귤 맘껏 먹고 택배로도 부쳤잖아요?" 하니 '다음에 제주 올 때까지 한라봉을 나무에 둘 수 없으니, 맛보라고 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광희씨! 광실씨랑 힘들게 농사지은 귤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3. 2. 18.
이웃 어르신께 과일 디저트 배달 2023년 1월 27일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 몹시 추운 날이 연 닷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웃 어르신에게 문득 과일 디저트를 갖다 드리고 싶었습니다. 용과, 한라봉을 접시에 예쁘게 담았습니다. 한라봉과 용과를 그냥 갖다 드려도 되겠지만 요.^^ 준비물 적용과 한 개, 한라봉 두 개, 오이 반 개, 체리, 진달래꽃 세 송이 이 한 겨울에 개나리와 진달래 만났습니다. 정원에서 전지한 개나리와 진달래 가지로 물꽂이해 두었거든요. 체리 한 알이 화룡점정입니다. 접시를 보온가방에 조심조심 넣었습니다. 보온 가방에 넣기 전에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오후 4시에 배달 갔습니다. 이웃 부부는 예쁘게 담아 드린 과일 디저트를 보고 기뻐하셨습니다. 용과를 처음 먹어 보신다며 좋아하셨어요. 사모님이 내어오신 커피를 마시며 .. 2023. 1. 28.
과일 디저트 모양 내기, 예쁘게 깎아 담기, 한라봉과 배, 오이 영하 십몇 도가 오르내리는 요즈음, 집안에서 이것저것 할 일 찾아 하기 참 좋은 때인데 몸은 귀찮다고 자꾸 따뜻한 이불속으로 파고 들어가려 합니다. 과일을 그냥 먹으려다 같은 값에 다홍치마라고 예쁘게 차려 먹고 싶었습니다. 재료 한라봉 한 개, 배 반 개, 체리 한 줌, 오이 반 개 접시에 껍질 깐 한라봉을 꽃 모양되게 펼쳐놓습니다. 반달 모양으로 깎은 배를 꽃 모양으로 올립니다. 체리를 가장자리에 한 알씩 놓습니다. 삼각형으로 썬 오이로 접시 가장자리에 놓으면 주황색 한라봉이 돋보입니다. 화룡점정은 진달래꽃 한 송이입니다. 이 추운 한 겨울에 미리 만나는 봄입니다. 겨울에 진달래꽃을 만나려면 12월이나 1월 초순에 진달래나무를 전지하여 물꽂이 해 놓으면 됩니다. 식탁에 차려놓고 남편을 불렀습니다. "아.. 2023. 1. 28.
화이트 용과(dragon fruit dessert)와 진달래꽃 이십일 전에 물꽂이한 진달래 가지에서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진달래꽃으로 화전을 구우려다 과일 디저트에 조대했습니다. 화이트 용과는 네 조각낸 후, 반달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한라봉은 알맹이를 과도로 절반 잘라서 펼쳐 놓습니다. 흰 접시에 용과를 꽃잎처럼 놓고 가운데에는 한라봉을 돌려가며 담습니다. 용과 사이사이엔 포인트로 오이를 잘라서 놓습니다. 오이 위에 진달래꽃 한 송이씩 놓아서 봄기운이 나게 합니다. 접시 한가운데에는 체리 한 개를 놓아서 포인트를 만들어 줍니다. 접시에 물을 붓고 진달래 몇 송이를 띄워서 장식해 보았습니다. 이만하면 눈이 즐겁겠지요? 겨울 속에서 만난 진달래, 따뜻한 봄날이 연상되지 않습니까? 정성 들여 담은 디저트 한 접시,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 2023. 1. 22.
명절 과일 디저트 예쁘게 차리기(how to cut fruits) 일 년 중 최대의 명절인 설이 내일입니다. 기름기 있는 설음식을 먹고 나서 과일을 먹으면 입맛이 깔끔하지요. 과일 예쁘게 담기를 미리 연습해 보았습니다. 이왕 먹을 것이지만 눈도 즐거우면 좋잖아요? 아침 먹고 식탁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며 디저트 과일을 잘랐습니다. 체리, 사과, 한라봉, 토마토, 바나나 으~ 차려주었더니 보자마자 이렇게 인사합니다. "엄마, 음식으로 또 장난쳤어요?" 순식간에 깨끗이 다 비웠습니다. 옆구리 찔러 인사를 받았습니다. "예쁘게 차려 주어 고맙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2023. 1. 21.
디저트 예쁘게 담기-한라봉, 귤, 키위, 야콘 한라봉 한켜, 귤 한켜, 다시 한라봉 한켜로 놓아서 꽃을 만들었습니다. 꽃에 미쳐 산지 수십 년, 이젠 과일도 꽃으로 만드는 경지까지? 야콘을 장미 모양으로 조각내어 수박무 피클에 담갔더니 어여쁜 분홍색 물이 들었습니다. 야콘과 당근을 꽃모양으로 썰었습니다. 수박무 피클에 물든 야콘 색상이 참 곱지 않습니까? 장미를 들어내고 키위를 여섯 등분 내어 수술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금껏 그냥 잘라먹었던 과일보다 이렇게 약간의 수고로움으로 한 쟁반 차려 놓으니 손님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요. '보기도 좋은 과일, 먹기도 좋다.' 이렇게 속담이 바뀔 것 같지 않습니까? 2023. 1. 15.
귤(Shiranui, mandarin)나무 화분 드디어 화분에 귤나무만 남았습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다음 글 클릭해 보세요. 귤과 꽃양귀비의 부조화 귤 나무화분에 날아든 양귀비 씨앗 한 알이 싹터 자라 꽃을 끊임없이 피워댑니다. 귤이 청색일 땐 붉은 양귀비꽃이 어여뻐 그냥 두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니 청귤은 샛노랗게 변했습니다. 두해살이 꽃양귀비가 8월부터 지금까지 꽃이 피어났으니 가버릴 때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 무슨? 화분을 실내에 들여놓았더니 죽어가던 꽃양귀비가 다시 생생하게 되살아났습니다. 화분 속 양귀비가 없어져야 샛노란 귤이 달린 귤나무를 제대로 감상할 텐데요. 식물 키우다 별 걱정을 다해봅니다. 귤나무 화분에서 자리 잡고 자라는 꽃양귀비는 실내에 들어와서도 끊임없이 꽃을 피우더니 드디어 시들었습니다. 뽑아버리려다가 꽃이 어여뻐서 그냥.. 2022. 12.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