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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피어나는 한련화로 만든 칵테일 한 잔.
한련화 발효액 다섯 티 스푼, 적포도주 한 티 스푼, 사이다 50cc로 만들었습니다.
칵테일 잔에 띄운 한련화 꽃과 잎, 살짝 매운 듯 안 매운 듯한 맛과 함께 달달하고 톡 쏘는 듯한 청량감이 무더위를 순식간에 씻어주었습니다.
화분 여섯 개에 심어놓은 한련화가 피고 또 피어납니다. 꽃을 잘라서 와인잔에 꽂아 감상하고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립니다.
한련화 무게를 달고나서 유리병에 넣고, 한련화 무게만큼 꿀을 넣어서 발효액을 만듭니다.
열흘 정도 후부터 먹을 수 있어요.
감상도 하고 식용도 할 수 있는 한련화는 참 매력적인 꽃입니다. 올해는 특히 한련화로 만드는 발효액에 푹 빠졌습니다. 이 무더운 한 여름날, 발효액을 물에 타서 마시니 맛이 더욱 좋습니다. 그래도 한 겨울엔 뜨거운 한련화 꽃차가 좋겠지요?
(사진 클릭하면 한련화 꽃차 만납니다.)
한련화 꽃차|건강 약차2013.10.31 21:48 가을이 깊어지는데도 끊임없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한련화, 그 어여쁜 꽃을 과감히 땄습니다. '에구, 먹는 게 뭔지...' 꽃송이를 따서 물에 깨끗이 씻었습니다. 물기 머금은 한련화 꽃을 건져서 건조기에 눞혔습니다. 2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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