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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흐림
밤새 줄기차게 내리던 비가 그쳤습니다. 물꽂이한 고구마에서 순을 잘라 5월 19일 날 심었습니다. 잦은 비로 캘 시기를 번번이 놓쳤습니다. 오후에 텃밭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눈에 띈 꽃, 바로 고구마꽃이었습니다.

나팔꽃 꼭 닮은 고구마꽃! 고구마꽃도 나팔꽃처럼 오전에 피었다가 오후에는 꽃이 집니다. 고구마 줄기 마디마다 꽃봉오리가 수도 없이 생겨나서 매일 새꽃이 핍니다.

고구마꽃 꽃말은 '행운'입니다.

잎 사이 숨어 핀 고구마꽃 보고 행운도 가져가세요.

가을이 깊어가는데 고구마잎은 초여름처럼 아직도 싱싱합니다.

얼마나 잘 자라는지 담장 너머로 까지 줄기가 자라 오르고 있습니다.

우선 줄기만 잘라놓고 이튿날 고구마를 캐려고 했는데 줄기와 함께 고구마가 쑥 뽑혀 나와버렸습니다.

참으로 날씬하게 자란 자색고구마입니다.

꿀고구마와 달리 150 일만에 캔 자색고구마는 싹이 나지 않았습니다. 상태도 아주 좋았습니다.
2025년 10월 19일 일요일 맑음
오후에 어제 캐다만 자색고구마를 수확했습니다.

올해 고구마 수확 중 그랑프리는 한 줄기에 9개 달렸습니다.

평균 6개씩 줄기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고구마 모종을 심을 때 눕혀서 심었을 때 수확량이 많음을 확인했습니다. 자색고구마는 생으로 샐러드로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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