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다육 식물644 우리 나라 토종 바위솔 토종 바위솔 자람 기와 지붕에서 잘 자란다고 와송이라고도 부르는 바위솔입니다. 흙도 별로 없는 먼지가 쌓이고 싸인 지붕에서 월동하다가 새봄이 되면 기지개를 켜고 조금씩 자라지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순식간에 키를 쭉 뽑아 올리면 비위솔은 간 곳 없고 마치 다른 식물로 변신한 것 같아요. 키.. 2009. 5. 9. 인삼대길 자람 용인 장날 난전에 놓고 파는 인삼대길을 처음 만난 느낌은 '감자덩이 붙여 놓은 것 같은 것을 인삼이름을 붙여 놓아서 인삼 모독죄가 될 것 같다'였어요. 줄기는 다 잘려나간 주제(왜 잘랐는지 참 궁금합니다)에 줄기 사이 조그마한 매화꽃과 닮은 분홍꽃 핀 모습이 어여뻐서 구입하였습니다. 그 인삼.. 2009. 5. 9. 잎꽂이2 화원에서 가져 온 다육이 잎들, 몇 달이 지나니 이렇게 새생명이 꿈틀꿈틀 자라고 있습니다. 이름이 무엇인지 참 궁금합니다. 2009. 4. 6. 잎꽂이의 자람 무명님이 보내 준 잎들과 다육 화원에서 가져 온 다육이 잎에서 꼬물꼬물 새생명이 자랍니다. 흑왕자 잎꽂이 흑왕자 느려터진 송충 자람 송충보다 더 느려터진 춘맹 새생명 '레' 잎 다 섯개 중 두 개만 살아서 꼼지락꼼지락 자라는 중 무명님, 저기 저렇게 서 있는 작은 아이의 이름이 뭐지요? 몇 달이 .. 2009. 4. 6. 도리스 테일러의 손짓 20090329 일 맑음 도리스 테일러가 목을 쭉 빼고, 꽃봉오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화분을 한 손으로 들고 한 손으로 찰칵 지난 1월 화원에서 구입 당시 포트에 담긴 그대로인 도리스테일러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얼른 어여쁜 화분으로 이사시켜 주어야겠습니다. 어떤 꽃을 피워줄 지 가슴 설레이며 기다려 .. 2009. 3. 30. 만개한 갈랑코에들 갈랑코에가 점령해 버린 아파트 베란다 정원 퇴근하자마자 아파트 베란다 정원에 들어섭니다. 요즘 갈랑코에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나 유혹합니다. 갈랑코에 장점 : 가격 싸다. 키우기 쉽다. 꺾꽂이 잘 된다. 오래동안 꽃이 핀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된다. 2009. 3. 20. 천대전송, 자보, 벽어연 외 & 천원의 행복 20090318 수 맑음 오후, 은행 볼일로 잠시 외출 했다가 꽃집앞에서 저절로 멈추어진 발걸음, 향기에 끌려 꽃집 안으로 들어갔다. 손바닥 만한 꽃집이었는데, 꽃집이 생각보다 잘 되나 보다. 작년에 비해 꽃 종류들을 세 배는 더 많이 가져다 놓았다. 다육이들도 조금 가져다 놓았다. 잠시 구경하다가 팔리.. 2009. 3. 18. 까라솔 20090315 까라솔 가지 벋다 2008년 10월 25일, 모듬으로 심은 다육 가족 속, 왼쪽의 난쟁이 까라솔입니다. 2008년 10월 25일, 가장자리의 섬세함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언제 크나? 걱정될 정도로 느릿느릿 자라더니, 몇 달이 지나 이렇게 곁 가지를 세 가닥이나 펼쳐 놓았습니다. 큰 파라솔과 작은 파라솔 세 개.. 2009. 3. 17. 금황성 꽃 20090308 일 맑음 드디어 금황성 꽃 피다 다육이는 값이 비싸면 꽃이 더 어여쁜가요? 금황성은 구입한 다육이 중 키가 가장 컸고, 꽃대가 한창 자라는데도 꽃값은 기껏 1,500원이라고 해서 얼른 샀던 것입니다. 꽃봉오리가 맺힌지 한달도 넘어서 이제 겨우 꽃잎을 벌리는 중입니다. 난도 그렇.. 2009. 3. 9.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7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