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다육 식물644 다육 잎꽂이 20090308 일 맑음 신비한 다육 잎꽂이 세계 다육이 잎꽂이만큼 신기한 현상이 또 어디에 있을까요? 잎끝에서 실같은 뿌리가 조금씩 내리고나면 점같이 작은 새잎이 형성됩니다. 느릿느릿, 아주 느리게 자라지요.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일주일에 한번씩 물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월달, .. 2009. 3. 9. 콩란 20090308 일 맑음 콩란 자람 무명님이 나눔해 준 콩란이 조금씩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위로도 올라가고 아래로도 늘어지는 콩란 포도알처럼 잎이 조금씩 부푸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2009. 3. 8. 갈랑코에- 노랑, 분홍, 빨강, 주황꽃 환한 빛으로 다가오는 별꽃 닮은 갈랑코에 색깔별로 한 포트씩 사서 4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한번 꽃이 피기 시작하면 지루할 정도로 피고 또 피어나서 주변을 밝혀 주는 기특한 식물입니다. 피어난 꽃이 지저분하다 싶을 때 꽃대를 잘라주면 새꽃대가 다시 올라옵니다. 키우기도 아주 쉬워요. 화분흙.. 2009. 2. 17. 당인& 칠복수& 봉의 꼬리 정겹게 살아가는 당인, 칠복수, 봉의 꼬리 당인 - 3년 전 어느 날, 친정 올케 언니가 4,000원 주고 구입하였다고 자랑하는 것 감상하던 중, 잎이 두 장 난 새끼가 옆에 보이길래, 쏙 뽑아 들고 왔지요. 칠복수 - 일년전, 모처 화장실에 버려져 있는 다 말라 비틀어진 이름 모를 다육이를 주워서 .. 2009. 2. 16. 마법의 양탄자 싹트다 싹 튼 마법의 양탄자 1월 25일날 벨벳 해바라기, 컵과 접시, 마법의 양탄자를 같은 화분에 뿌렸는데, 마법의 양탄자가 가장 빨리 싹을 틔웠습니다. 콩나물 같은 모습 마사토와 색깔이 흡사하여 싹이 튼 것을 빨리 발견하지 못함 마법의 양탄자는 다 커도 키가 15cm 정도이고 포복형으로 자란다하니, 어떻.. 2009. 2. 14. 다육 잎꽂이 방의 새생명들 잊은 듯 기다리다보면 만나는 새생명들 2008년 12월 26일 무명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각종 다육 잎들. 큰 화분에 가지런히 눞혀 놓았더니 실뿌리를 먼저 내려 자리를 잡은 후, 점 같은 새움이 틉니다. 매일 들여다 볼 때는 자라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일주일만에 양지에 오니 눈에 띄게 자랐습니다. 잎.. 2009. 2. 8. 화려한 외출 - 게발선인장 분홍빛 드레스 입은 게발 선인장 며칠 만에 전원마을에 오니 게발 선인장이 피어나서 집안에 들어서는 우리를 반겨 주었습니다. 꽃몽오리를 형성한 지 넉달만에 드디어 몇 송이가 활짝 피었습니다. 아래를 향해 피어나는 꽃 수술의 화려한 몸짓입니다. 수술에 비해 암술은 엄청 크군요. 참으로 오묘한 .. 2009. 1. 29. 청옥 청옥 제 몸도 못가눌 정도로 바글바글 매단 잎들, 어찌하면 좋을까요? 소장품 돼지와 토끼 집합 청옥이는 돼지 삼형제가 책임질게요. 토끼 - 히히, 우습구나. 돼지는 뭐든지 먹어버리잖아? 돼지가 버팀목이 되어 주어서 겨우 허리를 펴보는 청옥 형제들 2009. 1. 22. 대화서각 대화서각 기둥이 힘없어 보이는 녀석이 혹 병이 들었나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 보아도 끄떡도 없는 것을 보니 생명력이 강한가 봅니다. 지난 여름 한택 식물원에서 대형 대화서각을 보았더랬습니다. 자주색꽃이 피는데, 향기가 아닌 냄새가 고약하다네요. 그렇거나 말거나, 녀석의 몸이 보기보다 우아.. 2009. 1. 22.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7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