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약용 식물125 우산 든 천남성 고개 드는 천남성 잎도 초록색, 꽃도 초록색인 천남성 꽃 핀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어요. 어찌 저리 우산을 정교하게 만들어 썼을까요? 천남성 코너에는 가물어서 단단해진 땅을 뚫고 천남성들이 귀엽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東, 曰 "천남성은 독초인데 집안에 뭐 하려고 심냐?" "깊은 산에서 천남성의 새.. 2009. 4. 20. 비비추와 무늬 비비추 20090411 대지를 뚫고 올라온 비비추의 새싹들 소나무 아래서 자라는 비비추 군락 무늬 비비추 2009. 4. 13. 댓잎 현호색 20090328 토 맑음 뒷뜰 화단에서 파란색 꽃이 핀 댓잎 현호색을 만났습니다. 꽃 핀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치 멸치가 줄기에 매달린 듯합니다. 잎이 가늘다해서 댓잎이라는 접두사가 붙어 댓잎 현호색이라고 하네요. 둥근 잎 현호색입니다. 촛점이 잘 못 잡혀 꽃이 제대로 안나왔습니다. 뒷뜰에 여.. 2009. 3. 28. 머위꽃 피다 20090328 토 맑음 뒷뜰을 둘러보다가 아주 낮은 자세로 꽃이 핀 머위를 만났습니다. 이렇게 이른 봄에 피어나면서 땅에 딱 달라붙어서 피어납니다. 잎은 아직 이렇게 어립니다. 갓 나온 머위잎을 따서 살짝 데쳐서 쌈으로 해서 먹으면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돌려 놓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어.. 2009. 3. 28. 부드러운 톱날 - 톱풀 톱풀 2000년 어느 봄날, 구미자연학습원에 출장을 갔다가 원장님에게 얻은 것입니다. 어느 책에서 '진시황제가 불로초를 구해 오라고 우리 나라에 신하를 보냈을 때 톱풀을 구해가서 불로초라고 했다'는 글을 읽고, 톱풀이 어떻게 생겼는지 참으로 궁금했는데, 구미자연학습원 뜨락에 군락으로 심겨져 .. 2008. 10. 18. 이름도 고고한 - 고본 고본 잔잔하고 하얗게 피어나는 우리 나라 들꽃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정교한 꽃모양에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 나라 들꽃들은 산에서 지천으로 만나도 스쳐 지나가버리면 기억에 크게 남지 않지요. 또 이름을 모르는 것이 더 많고요. 2000년과2001년, 만 두 해 동안 들꽃에 미쳐 밤이고 낮이고 .. 2008. 10. 16. 나도 우산 있다 - 천남성 속았다 - 천남성에게 깊은 산에서 난생 처음 천남성의 열매를 만났을 때가 생각납니다. 산삼을 찾으러 다닌 지 수 십년만에 드디어 산삼 열매를 만났습니다. 아니, 여름 산에서 빨간 열매를 만나면 그게 바로 산삼이라는 고정관념 내지는 나만의 산삼 상식을 가지고서 언감생심, 산삼을 언.. 2008. 9. 24. 약초 코너 - 토현삼, 삼지구엽초, 맥문동 토현삼 외 약초 코너 토현삼 뿌리 토현삼 잎 토현삼 생장점에 꽃봉오리가 맺히고 있는 중 약초 코너 - 토현삼 다섯 포기, 삼지구엽초 세 포기, 가장자리 맥문동, 꽈리 두 포기, 개비자나무 두 그루. 물받침대 곁 다래 나무 토-현삼 土-玄蔘 |학명 : Scrophularia koraiensis [식물] 현삼과의 여러해.. 2008. 9. 2. 이전 1 ··· 11 12 13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