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약용 식물125

구아바 나무 구입하다. 2010년 5월 27일 목요일 맑음 퇴근길, 동명 화원에 들렀다. 지난 해 샤르님이 보여준 구아바 꽃과 열매를 보고 반했다. 그저께 샤르님 블로그에 올려 놓은, 일년만에 다시 피어난 새깃털 뭉쳐놓은 방울 같은 새하얀 구아바꽃을 만나니 너무 반갑고 아름다웠다. 꽃이 피고나면 열매까지 열리는데, 식용이.. 2010. 5. 27.
풀솜대 새잎 풀솜대 2010년 4월 24일 토요일 잎이 참 넉넉해 보이는 풀솜대입니다. 어쩜, 잎이 펼쳐지면서 꽃봉오리까지 함께 달고 땅을 뚫고 나왔나 봐요.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산에 있는 것, 한 두 포기씩 옮겨 심느라 뒷마당 담장 가장자리가 복잡습니다. 몇 년이 지나면 뒷마당이 없어질 것 같아요. 오만 잡초들.. 2010. 4. 27.
삼지구엽초 기지개 켜다 뒷마당의 삼지구엽초 새싹 새싹이 돋을 때 모습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뒷마당에 심어 놓은 약초 코너에서 새싹들을 하나씩 만날 수 있어서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죽은 가지 곁에서 새싹들이 벌써 이만큼 자란 줄 몰랐습니다. 묵은 가지를 전지했던 지난 주만 해도 감감 무소식이던 삼지구엽초였.. 2010. 4. 21.
용담꽃과 전설 용담 지난 봄, 화분에 심어놓은 용담이 꽃봉오리를 많이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고 꽃잎이 벌어질락말락하는 중입니다. 속을 들여다 보았어요. ♣ 용담 꽃말 : 애수, 정의 , 슬픈 그대가 좋아. ♣ 9월 16일의 탄생화입니다. 탄생화에 따른 성격 : "정의감이 투철한 당신. 설령 당.. 2009. 10. 10.
나도송이풀 나도송이풀 나도송이풀꽃이 소나무 동산 아래 피어났습니다.다소곳이 피어난 꽃이 너무 애잔한 것 같아요. 풀잎이 쑥을 닮아 송호(松蒿)라고도 하며, 가지와 잎에 부드러운 분백색 털이 많아 초백지(草柏枝)라고도 합니다. 나도송이풀 현삼과의 반기생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30~60cm이고 온몸에 털.. 2009. 9. 22.
이질풀 이질풀! 연보랏빛 다섯 잎의 고 조그마한 꽃, 여름에 배 아플 때 다려 먹으면 잘 낫는 약이 된다해서 이질풀이 되었다고 하네요. 숨은 듯 피어나는 아름다운 우리 들꽃 씨방도 어여뻐요. 2009. 9. 22.
가는 잎 쑥부쟁이 가는 잎 쑥부쟁이 흰눈 온 듯 흐드러지게 피어난 가는 잎 쑥부쟁이입니다. 쑥부쟁이 잎 - 봄철에 빠지지 않는 향기로운 산나물, 가을철 꽃 감상으로도 멋있습니다. 2009. 9. 13.
목화 목화 그 옛날, 붓대롱에 몰래 숨겨 넣어와서 키웠다는 문익점 덕분, 우리 나라 사람들도 솜이불을 덮을 수 있었고, 무명옷도 만들어 입을 수 있었다는 목화. 우리 집 마당에서도 꼭 키워보고 싶었다. 새하얀 날개 같은 눈부신 목화꽃송이 목화속 피어나는 목화꽃 시든 목화꽃 목화 다래 다섯 포기 목화.. 2009. 9. 6.
삽주꽃 삽주 뒷마당에서 하얗게 피어난 꽃. 새봄이면 삽주의 새순을 꺾어서 삶으면 고급 산나물인 삽주꽃이 피었다. 가을에 캐서 뿌리를 말리면 이것 또한 훌륭한 약재가 되는 야생초이다. 삽주에 대해 더 알아보기 무병장수의 선약 * 삽주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이름난 약초다. 뿌리를 캐보면 묵은 .. 2009. 9.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