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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탐사 culinary exploration537

싱겁게 끝난 노봉방과의 한판 싸움 싱겁게 끝난 노봉방과의 한판 싸움 2006년 11월 25일 토요일 맑음 다시 잡은 D-day. 두 주일 내내 노봉방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장비를 보충하면서 놀토를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의 집념을 도저히 꺾을 수 없었다. 아침을 느긋하니 먹고 9시가 조금 안되어 집을 나서다. 10시 30분에 목적지.. 2008. 8. 29.
노봉방의 효능은 어떠하기에 그는 목숨까지 걸었을까? 노봉방의 효능은 어떠하기에 그는 목숨까지 걸었을까? 2006년 11월 11일 토요일 퇴근하고 집에 와서 간단히 점심을 먹다. 東은 밥숟가락 놓자마자 완전 무장할 준비를 했다고 노봉방 따러 가자고 한다. 일주일 내내 노봉방 따는 방법 연구하고, 말벌에게 쏘이지 않으려고 자작 헬멧을 만들.. 2008. 8. 29.
담백한 박나물 2008년 8월 28일 텃밭에서 키운 박으로 만든 저녁 반찬 전원주택에 살면서 키운 박을 따서 이웃에게 드렸더니, "박도 먹어요? 박은 어떻게 요리해 먹는가요?" "......." 주절주절 설명하기도 귀찮고, 박요리 못해보신 경기도, 서울 사람들에게 경상도 박나물 요리 선보입니다. 친정어머니에게 .. 2008. 8. 29.
나도 도토리묵 만들 수 있다.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맑음 지난 주, 전원주택이 있는 앞산에 등산을 갔다가 주운 도토리로 묵 만들기에 도전했다. 지난 해도 한번 만들어 보았는데, 친정언니에게 전화로 만드는 방법을 배워, 한번은 성공을 하고 한번은 실수를 했다. 그래도 그때는 東이 곁에 있어 거들어 주어서 쉬웠는.. 2008. 8. 28.
황절삼 찾았다가 발견한 노봉방 황절삼 찾아 2006년 10월 29일 일요일 맑음 아침 8시에 집을 나서서 10시 30분에 장*리 입구 느티나무 쉼터에 차를 세웠다. 계곡으로 방향을 정하고 올라갔다. 처음부터 산기슭으로 올라가느라 무척 힘들었는데 안으로 들어갈수록 깊고 넓직했다. 심이 있음직한 장소로 느껴졌다. 그러나 때가.. 2008. 8. 28.
열무김치와 열무국수 만들기 열무김치 지난 삼 년 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친정을 방문하고 있다. 그때마다 어머니는 배추김치, 열무김치, 콩잎김치, 깻잎김치 등을 담아놓았다가 주신다. 올해 들어서는 전원주택에 신경쓰느라 두 주일에 한번씩밖에 가지 못해 친정어머니는 많이 허전해 하신다. 지난 여름방학 시작할 무렵 우연히 .. 2008.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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