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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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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4223

화려한 방울꽃 - 산부추 산부추 이른 봄 뒷동산 숲 속에서 무더기로 새싹이 올라오는 산부추를 캐와서 집안에 심었습니다. 집부추는 베면 벨수록 잎이 연하고, 자랄 때마다 계속 베어 먹을 수 있어요. 그러나 산부추는 봄에 갓 새싹이 올라왔을 때는 부드러워서 생채로 먹을 수 있었지만, 세 번쯤 베어 먹고 나니 잎이 질겨져서.. 2008. 10. 16.
이름도 고고한 - 고본 고본 잔잔하고 하얗게 피어나는 우리 나라 들꽃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정교한 꽃모양에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 나라 들꽃들은 산에서 지천으로 만나도 스쳐 지나가버리면 기억에 크게 남지 않지요. 또 이름을 모르는 것이 더 많고요. 2000년과2001년, 만 두 해 동안 들꽃에 미쳐 밤이고 낮이고 .. 2008. 10. 16.
한방향으로 차렷! 꽃향유 참으로 독특하게 꽃이 피는, 이름도 어여쁜 꽃향유 잔디밭 오른쪽 소나무 동산 주변에 난 잡풀들을 뽑다가 꽃향유가 피어난 것을 발견했습니다. 깻잎을 닮았고, 줄기, 잎을 건드리면 향기가 납니다. 그래서 이름이 꽃향유인가 봅니다. 뒷모습이 참으로 가지런합니다. 마치 머리카락을 양 갈레로 빗어서.. 2008. 10. 15.
가는 잎 쑥부쟁이 가는 잎 쑥부쟁이 2009년 9월 21일 PM 2:40 지난 여름, 이웃에 살고 계시는 팔복교회 목사님 댁에서 마당에 심겨진 화초 몇 포기를 얻었습니다. 야생화라고 하였는데 이름이 무얼까 궁금해 하며 정원 한 귀퉁이 담장 아래에 심어 놓았어요. 한 번씩 들여다보면 키만 삐쭉하고 수수하게 자라기에 별로 정감이.. 2008. 10. 15.
나비들의 향연 - 덴파레 ( (Dendrobium Phalaenopsis) 만원의 행복 - 나비들의 향연 같은 덴파레 제부도 섬에 꽃을 가득 실은 트럭이 있었다. '아니? 섬에 왠 꽃 장수?' 파리 날리듯 썰렁한 꽃트럭에 가니 주인이 반색을 하신다. 식물을 잘 키운다고 했더니, 포트 하나에 5,000원이라고 써놓은 문구를 무시하고, 4개 만원에 가져가라고 했다. 너무 .. 2008. 10. 13.
꽃보다 잎 - 콜레우스 콜레우스 - 현관앞 오색깻잎꽃 2008년 10월 4일 AM 10:20 2008년 10월 4일 AM 10:20 2008년 10월 4일 AM 10:20 2008년 10월 4일 AM 10:20 2008년 10월 4일 AM 10:20 2008년 10월 4일 AM 10:20 2008년 10월 4일 AM 10:20 2008년 9월 21일 PM 2:50 2008년 9월 21일 PM 2:50 콜레우스 (Coleus) 전 세계에 약 150종이 있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열대 지방에 주.. 2008. 10. 11.
다육 가족 입문기 다육 키우기 도전 칠복신-햇빛이 부족하여 웃자라고 있어요. 보건 샘이 싹둑 잘라주어서 심었는데 너무 잘 자라고 있어요. 이름?-- 화제(불꽃) 이 녀석은 물을 자주 줘서 그런지 잘도 자라요.(물에 강한 녀석인가 봐요.) 맨 위 다육이 줄기 아래에 콩알만큼 작은 아기를 떼어내 따로 심었는데, 몇 달만에 .. 2008. 10. 2.
옛날 화장품 이름? - 오데코롱 민트 오데코롱 민트 2008년 9월 28일 일요일 이런 저런 집안일을 하느라 마당에 나가 꽃들을 감상할 여유도 없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 겸 정원에 심어 놓은 식물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어쩜,방울 모자를 쓴 꽃이라니...' 허브 코너에는 멕시칸 세이지만 꽃이 핀 줄 알았는데, 향기 짙은 오.. 2008. 10. 1.
향기의 여왕 - 해당화꽃 피고 피고 또 피는 해당화 봄, 초여름 내내 피고 또 피며 벌, 나비를 모아들이더니 가을이 시작되자 청록색 구슬 같았던 열매들이 빨갛게 물이 들었습니다. 짙은 녹음 속의 빨간 구슬 열매가 주변 경치에서 도드라지게 보입니다. 실하게 매달려 붉게 물들고 있는 해당화 열매 붉은 열매로 효소를 담을 .. 2008.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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