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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탐사 literary exploration75

삼일절과 영화감상-언노운 unknown 2011년 3월 1일 화요일 오전 비, 낮부터 갬 92주년 삼일절이다. 텔레비전으로 삼일절 기념식을 참여하고 오랜만에 영화감상을 하기로 했다. 롯데시네마에서 낮 12시 30분에 상영하는 언노운을 인터넷으로 예매했다. 대낮부터 사람들이 버글버글, 대부분 가족과 함께 외출했다. 인터넷 예매해.. 2011. 3. 1.
맥도날드 할머니에 대한 시선 신데렐라 이야기를 가슴 콩닥거리며 읽다가 이웃나라 왕자님과 행복하게 잘 살았더란다라는 결말에 제 이야기인냥 행복해했고, 인어공주 동화를 읽으며 왕자를 사랑했지만 끝내 물거품되어 사라져버린 결말에 가서는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고, 백설공주 동화 읽으며 백마탄 왕자가 나타.. 2011. 1. 17.
함박눈, 그리고 겨울 나무 <동시> 함박눈, 그리고 겨울 나무 조말현 밤새 함박눈이 골고루 옷을 선물했다. 일년 내내 초록옷만 고집하는 소나무에게도 전부 다 벗어던지고 힘자랑하는 참나무에게도 소나무에게는 새하얀 드레스를, 참나무에게는 실루엣 같은 털실 옷을, 2011. 1. 4.
백년 동안의 고독 백년 동안의 고독1 백년 동안이나 고독했다고? 역사와 사회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아이러니-무진기행 (mujin98)글 유명세를 타는 작품을 만난다는 것은 모험과도 같다. 작품을 대하기까지 이러저런 경로를 통해 얻는 정보와 막상 작품을 대할 때의 느낌이 다르다면 그러한 모험은 현실로 다가온다. 계속 읽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중단할지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에 잠시 동안 혼란을 겪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에 의해 고전으로 불리는 다양한 서구 작품들을 만날 때도 그랬고 이번 만나는 또 한 작품 ‘백년 동안의 고독’에 의해 마치 징크스처럼 다가온다. 1982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이라는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은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적 사실과 부엔디아 일족의 흥망성쇠를 조합한 이야기다. 이 소설을 .. 2011. 1. 4.
새해 새아침 2011년 1월 1일 새아침 새해 새아침 조말현 캄캄한 산등성이 너머 살금살금 퐁! 솟아오른다. 어제의 그 해님 새해 새날 위해 희망 가득 사랑 가득 행복 가득 온몸에 담아 말없이 고요히 퐁! 퐁! 퐁! 샘물 솟듯 뛰어 오른다. 2011. 1. 1.
나팔꽃 2 나팔꽃 2 조말현 아침이 열렸어요 진자주꽃 피웠어요 등교 길 아이들을 환하게 맞아 줘요 교문 위 시계탑만큼 우리들도 정확해요 나팔꽃 전설: 아주 오랜 옛날, 중국의 한 화공이 아름다운 아내와 재미있게 살고 있었습니다. 마음씨 나쁜 원님은 화공의 아내를 탐냈으나 말을 듣지 않자, 누명을 씌우고.. 2010. 12. 27.
나팔꽃 1 나팔꽃 1 조말현 돌돌돌 감으며 생장점*이 올라 가요. 새벽이 지나가면 동녘이 밝아 와요. 나팔수 띠따또또뚜 밝은 아침 알려 줘요. ♣ 나팔꽃 꽃말 : 그리움, 기쁨, 덧없는 사랑, 기쁜 소식 ♣ 나팔꽃은 6월 25일의 탄생화입니다. (흰나팔꽃은 4월 14일) 탄생화에 따른 성격 : 자부심과 자신감이 넘치는 당.. 2010. 12. 27.
양성 평등 연극 대본 - 웃음꽃 피는 우리 교실 <연극 대본> 연극대본_jmh.hwp 웃음꽃 피는 우리 교실 조말현 ▶ 무대 설정 * 때 : 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 * 곳 : 5학년 1반 교실과 아영이네 집 ▶ 나오는 사람들 * 아영 - 5학년 1반 여학생 (조아영) * 성현 - 5학년 1반 남학생 (진성현) * 태윤 - 5학년 1반 남학생 (김태윤) * 혜지 - 5학년 1반 여학생 (박혜지.. 2010. 12. 27.
담쟁이 덩굴 2010년 12월 25일 일 맑음 숨가쁘게 달려왔던 직장 생활 시계가 잠시 멈추었습니다. 덕분에 마음 넉넉하고 달콤한 휴식을 당분간 찾게 되었습니다. 크리스찬이든 아니든 12월 25일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을 기념하기 위한 날. 그래서 달력 숫자도 빨간 날이니 참 좋은 날 맞습니다. 21세기의 산타 할아버.. 201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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