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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식물 예찬74

토현삼 새싹 토현삼 새싹 올해도 잊지 않고 토현삼이 어여쁘게 돋아났습니다. 2010년 4월 18일 모습 2010년 4월 24일 모습 토현삼 꽃 토현삼이 우리 집에 오던 날 클릭 2010. 4. 27.
벌깨덩굴 벌깨덩굴 새잎 늦은 여름에 만나는 보라색꽃이 참으로 어여쁜 벌깨덩굴의 새싹이 정겹습니다. 2010. 4. 27.
세상에서 가장 멋진 주머니를 가진 금낭화 금낭화 식물들도 우리 사람들처럼 지갑을 하나씩 가지라고 하면 당연히 금낭화가 달고 있는 복주머니를 달라고 하지 않을까요? 구찌, 샤넬, 프라다 백을 전혀 부러워하지 않겠지요? 우리 집 뒷동산 돌담길 바위 사이에서 금낭화가 새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주머니마다 복을 소복소복 담고 있을 것 .. 2010. 4. 22.
묵은 처녀는 가고, 단장한 새 처녀치마 처녀 치마 새잎 처녀치마꽃이 어느 결에 시들고 묵은 잎 속에서 새잎이 돋아났습니다. 처녀치마도 새 잎이 돋을 때는 이렇게 꼿꼿합니다. 처녀치마 잎은 땅을 덮듯이 치맛자락을 땅에 펼쳐서 누운 듯한 모습으로 겨울을 보냅니다. 2010년 3월 28일날 촬영한 묵은 처녀치마잎 속에서 솟아난 처녀치마꽃입.. 2010. 4. 22.
긴가민가? 조개나물 아닌 자주광대나물 조개나물 뒷동산으로 나물 뜯으러 갔다가 만난 보라색꽃 내가 알던 조개 나물과는 모양이 틀립니다. 아직 덜 자라서 이런 모양일까요? 위에서 내려다보니 잎이 마치 탑을 쌓듯 두 장씩 마주보며 차곡차곡 차례로 어여뻐게 자라고 있어요. 보라꽃이 참 귀엽습니다. 군락을 이루며 사이좋게 자라는 모습.. 2010. 4. 21.
새아씨 할미꽃 할미꽃이 곱게 피어났습니다. 새싹이 돋고 수줍게 고개 숙여 피어났을 때는 새아씨꽃이라 불러주고 싶습니다. 땅을 바라보며 다소곳이 피어나는 모습이 새아씨 같지 않으세요? 새아씨 중 당돌한 한 녀석은 할미꽃이라 불리는 것이 싫어서인가요? 고개를 빳빳이 치켜들었습니다. 식물들이나 동물들이.. 2010. 4. 21.
앵초꽃봉오리 앵초꽃봉오리 지난 해 봄, 논둑길을 걷다가 오만잡초더미 사이에서 발견한 앵초, 그 중 세 포기를 캐어서 화단 한 귀퉁이에 심어 놓았던 앵초. 이른 봄에 꽃이 피고지고 하다가 여름이 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앵초가 지난 해 심은 자리에서 개체수를 불려서 자라고 있었.. 2010. 4. 20.
옹기종기 돋아난 솜분취 꽃봉오리 솜분취 소나무 정원에 심어 놓은 솜분취가 탐스런 꽃봉오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연자주 솜분취꽃봉오리 올라 온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사이좋게 올라왔을까요? 2005년도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웠던 솜분취꽃 2010. 4. 20.
개별꽃 2010년 4월 18일 일 흐림 개별꽃 어디에서 씨가 날아 들었을까? 담장 아래 다소곳이 피어난 개별꽃을 만났다. 별꽃, 개별꽃, 큰개별꽃, 쇠별꽃 등등 이름에 별이 들어가는 야생화. 이름마다 식물의 특징이 조금씩 다르다. 꽃잎이 넉 장부터 다섯 장, 여섯 장, 일곱장, 여덟 장이 피어난다. 봄날, 벚꽃과 개.. 201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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