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7127 간접 미국 여행 3-시애틀 2009년 6월 14일 2008. 7. 3. 간접 미국 여행 2-시애틀 2008년 6월 14일 토요일 2008. 7. 3. 간접 미국 여행 1-시애틀 2008년 6월 14일 토요일 돼지가 내 노트북 바탕화면에 미국가서 찍은 사진을 심어 놓았다. 아들이 간 곳을 눈으로나마 간접 여행 해본다. 워싱턴 대학 2008. 7. 3. 달콤한 휴식 & 조금씩 알아가기 2008년 6월 28일 토요일 흐리고 오후 늦게 비 장마 기간이어서 아침해를 만나지 못하는 것이 섭섭하다. 동남향집은 침대에 누워 창밖을 보며 발치로 동산에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침해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정기를 준다고 한다. 아침해를 만나는 대신 일곱시까지 .. 2008. 7. 3. 전원 생활의 필수 요건 2008년 6월 27일 금요일 맑음 충주 휴게소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사고 잠시 쉬었다. 휴대폰이 "6시"하고 외쳤다. 출발하여 양지에 도착하니 7시 4분. 마당에 들어서니 지난 두 주일 동안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던 붉은 조팝나무꽃이 수명이 다된 듯 지고 있었다. 털중나리 역시 시들어 떨어지고, 대신 하늘 .. 2008. 6. 27. 교실 시찰 온 잠자리 2008년 6월 26일 목요일 맑음 어제 아기 참새가 우리 교실에 왔다 간 것이 동물 사회에 벌써 소문이 났나? 오늘은 느닷없이 잠자리가 날아들었다. 아이들을 하교시킨 후 청소를 하는데, 눈 앞으로 무엇이 휙 날아갔다. 벌써 매미? 하며 날아 간 쪽을 보니 잠자리 한 마리가 앞출입문에 앉았다. 얼른 책상 .. 2008. 6. 26. 교실로 날아든 참새 2008년 6월 24일 화요일 흐림 세상에 이런 일이? 내 손안에 참새가 있다. 아이들을 하교시키고 책상에 앉아 일을 하고 있는데 유리창에 무엇이 "탁탁"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어쩜! 참새가 우리 교실로 날아든 것이다. 창문을 열어 놓으면 참새뿐아니라 호박벌, 말벌, 호랑나비(십 삼년 전에는 부전나비도.. 2008. 6. 25. 재미있는 놀이 2008년 6월 22일 일요일 흐림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창밖을 내다보았다. 회색 하늘이다. 장마 기간이어서 떠오르는 아침해를 못만나는 것이 아쉬웠다. 잔디밭에서 자라는 잡초들을 뽑았다. 그동안 열심히 뽑았다고 생각했는데, 민들레는 노란꽃을 피워 올려 방긋 웃고 있고, 다 뽑았다고 생.. 2008. 6. 24. 야구공에서 핸드볼 크기로 2008년 6월 21일 토요일 비 양지에 도착하니 현관앞에 심어놓은 임파첸스가 꽃을 활짝 피어 반겨 주었다. 물을 좋아하는 녀석이라 장마에 살판 난 것 같다. 심은 지 한달 동안 꽃대도 못올리고 겨우 목숨부지하더니 이제 마음 놓고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이다. 고마워라. 옆 텃밭으로 가보았다. 아니? 땅이 .. 2008. 6. 21. 이전 1 ··· 771 772 773 774 775 776 777 ··· 792 다음 반응형